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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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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125.♡.193.26) 댓글 1건 조회 7,876회 작성일 08-01-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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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세요.
남을 위해 사회를 위해 너무 애쓰지 마세요.
남을 배려하려고 나를 학대하지 마세요.
내가 너무 힘듭니다.
이제 좀 편안해지셔도 됩니다.
분주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내가 우선 편안해야 합니다.
그동안 나를 쥐잡듯이 잡아 왔지요.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내가 참아왔지 않습니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며 내마음을 조작해야하는 수고를 하지는 않았는지요.
혹시 휴일에 종일 하는 일 없이 방에서 그냥 뒹굴고 있는데 죄책감이 들지는 않았나요.
뭐라도 해야 되는데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면 안되는데 라며 자책 하지는 않으셨나요.
생존을 위해서는 평생을 긴장하고 분주하게 살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말입니다.
그동안 님은 열심히 살아왔지 않습니까.
그놈의 도 닦는다고 별 짓을 다하지 않았나요.
이제 좀 쉬셔도 됩니다.
내가 먼저 편해야 합니다.
존재가 편안함을 그리워하는 날부터 이제 가능성이 열리게 되지요.
편안함의 깊이가 깊어갈 수록 깨달음은 가까와 온다는 거 잊지마세요.
내가 진실로 편안해야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편안해야 남을 위한 배려가 저절로 드러나지요.
내가 불편한 상태인데 진정한 사랑이 드러나겠어요.
마음이 편해야 근원과 가까와지고 삶이 왜곡되지 않고 온전해진답니다.
읽어 주신 분께 감사하고.
혹시라도 맘 상했다면 용서해 주세요...

댓글목록

e-babo님의 댓글

e-babo 아이피 (58.♡.32.49) 작성일

미소님은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하신 분 같아 한마디 덧칠을 해봅니다...
내릴 짐이 있다는 견해는 어찌 처리할겁니까요?
미소님께만 드리는 말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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