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不請之師, 不請之友...

페이지 정보

작성자 e-babo (58.♡.32.49) 댓글 0건 조회 7,702회 작성일 08-01-20 08:56

본문

객승이 하룻밤 묵어가기를 청했다.


집주인이 빼딱하게 물었다.


당신은 不請之師요?

아니면 不請之友요?


객승이 이르기를

“소승은 주인장의 머리 위도 보지 않고

주인장의 발바닥 아래도 보지 않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이 객승을 이끌며 말했다.

“不請之友여~, 바람이 차니 속히 들어오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65건 19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5 e-babo 8959 08-01-20
1514 e-babo 5847 08-01-20
1513 e-babo 6811 08-01-20
1512 e-babo 7465 08-01-20
열람중 e-babo 7703 08-01-20
1510 임제 5989 08-01-20
1509 미소 6617 08-01-20
1508 놀부 8754 08-01-19
1507 졸부 6477 08-01-19
1506 공유 12007 08-01-19
1505 이방인 12055 08-01-18
1504 이방인 6411 08-01-18
1503 서울도우미 6029 08-01-18
1502 한도인 11894 08-01-18
1501 뜨신밥 5946 08-01-18
1500 옆에머물기 10975 08-01-18
1499 qnffkrtod 12152 08-01-17
1498 언덕 7857 08-01-17
1497 배경 5924 08-01-17
1496 자몽 6532 08-01-17
1495 송재광 12514 08-01-16
1494 흥부 5900 08-01-16
1493 왕바보 7863 08-01-16
1492 미소 6861 08-01-15
1491 e-babo 7105 08-01-1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