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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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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대 (59.♡.72.127) 댓글 10건 조회 8,675회 작성일 10-1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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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모임에서
비원님은 도덕경 2장을 강의하셨습니다.
도덕경 2장 제목을
이전의 “아! 여기”라는 책에서는 “원효와 해골 바가지”로 지었는데
새책에는 “오직 분별심이 진실을 가린다”로 뽑았습니다.
제목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도덕경 전체 81장 중에서
3장과 더불어 이 2장이 가장 저에게 와 닿는 장입니다.
어제 강의도 참 좋았습니다.
아래 내용들이 강의에 나옵니다.
죽은후에는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죽음은 없고 영생을 한다)
잭 콘필드의 책 “깨달음후의 빨래감”
(퇴보는 없다)
영화 “The Passion of Christ”
(됐다. 이제 쳐라)
내년에 고3이 되는 선생님 아들 광수의 “광수어록”
(그 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광수가 읽었다는 일본의 어느 작가의 책 “공중그네”
등등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강의를 녹취 자료실에 방금 올렸습니다.
많이 들으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제 모임은 총 9명이 참석하셨습니다.
경남 하동에서 선생님을 만나뵙기 위해
귀하신 세분이 먼 걸음하셨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고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임을
금방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그냥 감사합니다.....
김해 장유에 사시는 김미정님이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룰거라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김기태 선생님이 주례를 보실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19.♡.210.60) 작성일

제 마음이 부족해서 그러겠지요...

도덕경 부산 가족들이 참 그리운데...
자꾸 급하고 다른 일들이 일어나네요...-.-

휴...담을 꼭 기약하며.^^

바다海 님 보고 싶어라.
쌤보다 더.ㅋ.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덕분에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적용이 숙제로^^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59.♡.72.127) 작성일

저는 부산모임때
정리님이 혹시 오실려나 기다려지기도 한답니다.
여의치 않더라도 자주 오세요.....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59.♡.72.127) 작성일

지족님 감사합니다.
숙제 잘 하십시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2.5) 작성일

감사하신 김영대님~
부산 강의가 끝나고 혹시나 하며 군침을 흘리고 있었는데 ^^
이렇게 편안하신 마음으로 강의를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게 오래 오래 사셔야 합니다
비원님은 120세 까지 사신다고 하시니 천상 김영대님도 120살 까지 꿋꿋하게  !!!
퍼득 강의 듣고 또 뵙겠습니다 (꾸벅)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73) 작성일

쌤이 말씀 하시길..

자신이 채워지면

더이상 도덕경에 나오지 않는다 하더군요..ㅎㅎㅎ

언닌..쌤보다 제가 더 보고 싶다니..아마도 꽉 채워 졌나봐..축하해요..
ㅎㅎㅎ  저도 보고 싶어요
누가 말 많이 하고 빨리 하는지..녹음 하장..ㅋㅋㅋ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73) 작성일

지족님..

덕분에..

어젠 제주도에 아는 사람 생겼다고

신난다고...큰소리 뻥뻥 쳤어요..

제주도 가면 꼭 뵈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73) 작성일

우짜노...난 그때 까지 못살긴데...ㅋㅋㅋ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73) 작성일

김영대 선생님~~

정말..일목정연 하게 깔끔 하게 정리 하셨네요..

부러워요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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