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덕경 12월 강의 및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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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11건 조회 6,454회 작성일 10-12-10 09:28본문
“어서 오너라. 오랫동안 너를 외면해 왔다만,
이제부턴 그렇게 하지 않으마.
이제부턴 너를 향해 얼굴을 돌리고, 마음 깊이 너를 받아들이마.
와서, 마음껏 나를 차지하렴. 나 는 지금 이 순간부터 너를 향한 모오든 저항을
그친다....그리고....미안하다....너무 오랫동안 너를 외면해서....
사랑받고 싶어 찾아온 너를 몰라줘서....
너무 무섭게 너를 내치기만 해서....정말....미안하다....”
그렇게, 진심으로 님이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 또한 선연히 님을 놓아줄 것입니다.
그리곤 ‘그것’에 저항하느라 구속되고 힘들었던 만큼 더 깊은 자유를 님에게
선물할 것이며,
사랑이 무엇이라는 것도 ‘그것’은 따뜻하게 님에게 가르쳐줄 것입니다.
아, 진실로....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은 저항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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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2010년 12월 강의 및 송년모임
일시 : 2010년 12월 18일(토) - 5시
장소 : 한국요가연수원 성북수련원
전국총무 : 010-8842-0408 (아리랑)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59.♡.232.155) 작성일
앗, 상규도 참석한다고라고라고라........^^
나두 서울가고싶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요즘 한참 바쁜
락미 사장님도 오신다는데 서울 수도권 본부장이신
권보님이야 다들 오시는걸로 알고 있지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잉잉잉~ 나도야 간다 ~ ^^
첨으로 서울 도덕경 모임과 서울 등산 모임이 합류하여 모이는 이번 송연 모임의 에너지가
빵빵히 느껴 집니다~~~
서울 송연 모임을 축하 드리며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보고싶은 얼굴들이 차례로 지나갑니다.....
공자님의 정성이 가득한 공고문을 보면 언제나 행복해 집니다
올 한해도 저희 도덕경 식구들의 기쁨을, 배나 더하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
저~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 듣고 싶어유 ^^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이상하게 제가 좋아하는 음악만 올리시네요....
지난번 푸른하늘의 겨울바다도 제가 더 젊었을때 밤에 자면서 듣던 참 좋아하는 음악이었는데...
을수형에게 전화가와서 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가는것으로 확정되버렸네요...ㅋ ㅋ
이거 안가면 진짜 거짓말쟁이 되겠는걸요...
오래전 한번 만났던 공자님께서 그동안 얼마나 높은 경지에 가셨는지 궁금하고(ㅋ ㅋ),
날 아껴주는 수연누님도 보고싶고, 오리님을 비롯한 한번도 뵙지 못했던 분들도 뵙고십은데..
( 우리 사랑하는 기태형과 을수형은 안보고싶고,,ㅎ ㅎ)
너무 가고싶은데, 왜 결단을 못하나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예전처럼 사람이 싫어서는 분명히 아닌데...
잘생각해보니, 요즘 이 공부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것 같네요..
조금 앞으로 나가면 더 거대한 세상이 자꾸 열리니...아이구 석두야!!!
공부는 나름 자신있었는데, 아침에 깨면 하나도 모르는 것만 같으니...
좋아하는 공부하니 참 좋기는 한데, 어렵긴어렵네요...
그나저나 제꿈이 강원도본부장에서 수도권 본부장으로 승진하는건데,
권보형만 제거하면 되는거네요...ㅋ ㅋ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앗 노자님이 가시면 제가 가서 운세패키지 예약받는 거 해드려야 하는데..
제가 못가니까 노자님 이메일로 신청해주세요^^
1. 전가족신년운세
2.금전흐름도
3.여자 혹은 남자흐름도^^
4.이사,승진,취업,개업,건강
5.기타 ..
6.*특* 언제가 과거도 미래도 후회도,책략도,예측도,기대도 희망도 놓아버리는 시기인가?
*추가*밖이 아니라 안의 내백성들을 살리는 비법
-이거는 무료인데 비원샘이 알려주심^^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다시 뵈는 비원님의 꺼벙하신 모습 ㅋㅋㅋ
송창식을 닮으신것도 같고....
모든 무장을 해제 하시고 지킬것이 없으신 자유하신분....
이세상에 많은것중 수수가 가진것이 최고임을 깨우쳐 주신 삶의 스승님....
수수 존재로 그 무엇에도 의지하지 않고 삶을 뚜벅 뚜벅 걷게 하신분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참, 고맙습니다.......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우리 둘이 합치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나중에 돈벌어 제주도 가서 맛난 것 많이 사드릴께요.....
그런데 무료이벤트가 더땡기는걸요....^^
원주노자님의 댓글
원주노자 아이피 (175.♡.50.135) 작성일
저와 똑같은 사람이 있어 너무 반가워요...누님...
저는 기태형을 생각할때 가장 멋진 모습이 바로 위의 사진처럼 꺼벙한 모습이예요...
왜 그러는지는 몰라도 저런 모습에 반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왜불러를 부르던 우리시대의 가수 송창식과 많이 닮았네요,,ㅋ ㅋ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처음 오시는 분도 대환영입니다.
맘은 내키는데 선뜻 오지 못하는 분은 전화 주십시요.
김기태샘 강의는 누구에게나 화~알~짝 열려 있습니다.
그날 오실분들은 전화나 댓글을 주시면 너무 고맙습니다.
그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셔도 환영합니다.
오십시요.
부담없이
그냥
오시기만 하면됩니다.
누구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이것이 서울 도덕경 모임입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저도 공자님이 올려주신 저 사진이 넘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수수님
수수님도 건강하게 잘 계시죠?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수수님도 제 가슴 속에, 그리고 우리 도덕경 식구들의 가슴 속에 언제나 살아 있답니다.
더구나 이렇게 자주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맙습니다.
어디에 있든 늘 함께 있는 듯 하여 참 좋습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언제나 건강하세요~~~
신비님의 댓글
신비 아이피 (116.♡.158.150) 작성일허걱.. 일요일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