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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임을 마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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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131.51) 댓글 11건 조회 6,621회 작성일 10-1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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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덕경 송념모임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은 그 공덕이 3대에까지 전해저서 늘 건강하고 행복

한 삶을 사시게 될것 입니다 *^^*

30여분이 참석해주신 서울 도덕경 송년모임은 김기태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지금 여기-있는그대로의 삶을 충실히 사는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행복한 시간 이었읍니다.

김기태 선생님께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도 철이 들어서 그런지 도덕경에 오래 다니다 보니까

과거처럼 모임에 갖다오면 뭐가좋았고 뭐가 맘에안들었고

그런걸 따지기 보다는 이제는 뒤에서 보이지않게 애쓴 분들에게

저절로 관심이 가져지게 됩니다^^

작은모임이고 소박한 행사였지만 이날을 위해

윤양헌 선생님께서

근한달을 마음쓰시고 준비해 주셨읍니다

회원들 예비모임까지 소집하시고 선물을 하나하나 준비해서 포장하는등

윤선생님의 관심과 손길이 안간곳이 없습니다.

데끼님과 안수님은

몇주전부터 모임의 행사진행과 사회를 위해 애쓰셧읍니다

데끼님은 모임장소를 이쁘게 인테리어도 하시고 미니 노래방을 준비

하는등 그녀는 도덕경의 모든행사에 보이지않게 돕는 일꾼입니다

안수님은 이번에 사회를 보셨는데 아주 메끄럽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셨읍니다.

대인기피 성향이 있는그가 사회를 본다고할때 긴가민가 했는데

그가 정말 그런 성향이 있었는가에 대한 의심이 들정도로 훌륭하게

하셨읍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안수님 입니다

밧데리님은

이번 모임의 장소를 흔쾌히 제공하셨읍니다

만약그가 장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이번모임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음식점에서 그냥 먹고 마시다 헤어질뻔 했는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회원들이 시간 구애없이 편안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길수 잇었읍니다

아리랑님은

청주에서 서울까지 오셔서 직접 서울모임을 챙기시는 총무이신데

매달 오기가 쉽지않은 상황인데도 꾸준히 참석하셔서 회원들을 일일히 챙기십니다 .

그는 매우 의리가 있고 신뢰가 가는 분이라 도덕경의 전국총무로 적임자 이십니다

원주노자님이

먼길에서 이모임을 위해 참석해 주셨읍니다

입장 바꿔서 제가 만일 4~5시간 걸려 어느 모임에 참석하라고 초청

받으면 과연 흔쾌히 갈수 있을까 생각해 볼때, 도덕경에 대한

그의 애정과 관심이 참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연말대목에 바쁜 가게문을 일찍닫고 과일박스와 먹을것을 들고 참석해주신

락미 유진선님 과 지리산 메실족발 최재길 님에 감사 드립니다.

그외 보이지않게 애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도덕경 생활 8년만에 김기태 선생님으로 부터 처음 선물을 받아

묻 회원들로 부터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받은 저로서는 감개가 무량합니다.

뭔지 모르지만 아무튼 더욱 열심히 하겟읍니다*^^*

회원 여러분의 복된 한주가 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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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 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 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 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 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 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 만큼 안아 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 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댓글목록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이병헌보다 장동건보다 잘생긴 공자님^^도 보고, 샘의 쏙쏙 뇌수를 파고드는 강의도 듣고, 저마다 빛나는 꽃들이신 분들을 뵈러 갔어야 하는데..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시고, 영상까지.. 감사합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지족님이
자꾸 이병헌보다 장동건보다 잘생겼다 하셔서 그런지 요즘 여성회원들의  참석이
부쩍 늘은것 같아요^^

내년에는 한라산에서 도덕경 등산모임을 꼭 한번 해보고 싶군요
지족님과 함께....

감사합니다_()_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데끼님은 부모 노래를 가슴을 토닥거리며 노래를 부르는데 왜 수수는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식구들 한분 한분이 지나가는데 그분들은 한국에 있고 수수는 태평양을 건너 있는데 우린 시공간을
초월하여 가슴에서 뜨겁게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나가 되어 흐르는 서울 송년 모임을 만나면서 수수는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참으로 멋진 만남입니다

모두를 드러내어 공주처럼 뽐내 주시고 왕자처럼 가슴을 펴게 만드시는 공자님 ...오늘은 왠지 그분께
사랑의 연서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할머니 처럼 겸손하게 ^^ 더 많은 선물을 먼저 나누시고, 선물을 받아 주시는 도덕경의 어머니 수연님....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거름이 되어 주시며 각자의 생명 나무를 꽃피우게 하시는 비원님
아, 그것이 도덕경 모임의 뿌리가 되셨고 문화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누르거나 밟지않고 서로가 더 낮아지며 섬기며 서로가 꽃피어나는...
이보다 아름다운  모임을 세상 그어디에서도 그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내내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79) 작성일

아웅~~부럽다

우리 부산팀도..저런 곳이 있다면...

조켔따~~~~~~~~~~~~~~아!

분위기가 따뜻하고 역시 도덕경 모임 최고 입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부드러운 목소리에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목소리가
다른사람들을 얼마나 감동케  해주는지요^^

시공을 초월해 늘 함께하시는 수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ALL IS ONE~~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경주모임은 어떠셨는지요?
경주보다 서울을 선택하셨다면
감동의 시간을 함께할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새해에는 세상의 모든 포근함이 바다海님에게로......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33) 작성일

한 분 한 분 머리 뒤에
빛나는 바가지를 쓰고 오셨는지ㅋ ^^

모든 분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빤짝  빛나던 날...

서로를 바라봐주고 들어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날이 2010년 12월 18일 이었으니...
참 좋았습니다.
현재도 진행형~~

한결같이 수고해주시는 공자님, 고맙습니다._()_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감사합니다, 공자님
올려주신 서울 도덕경 송년회 모임 후기와 동영상을 몇 번이고 보고 또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가슴 속에서는 왜 자꾸만 눈물이 나던지요....
아, 고마운 사람들....고마운 사람들....정말 정말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들....따뜻한 만남들....감사한 만남들....
그 모든 사람들과 만남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자꾸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양헌 선생님과 공자님, 사랑하는 을수와 규리씨, 사랑하는 아우 상규, 안수, 주실이, 조재익님, 근미씨, 안이사님, 근미씨 친구분, 인도에 다녀 오신 분, 경심씨, 재하씨, 진선씨, 재길씨, 응준씨, 은주씨, 정숙씨, 영미씨, 경숙이 누님, 산청에서 오신 순애 누님, 경아씨, 정택씨, 이랑씨, 또다른 젊은이, 사랑하는 친구 희경이, 밧데리, 정환이, 들빛님....그리고 몸은 비록 오지 못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 하시는 수수님과 지족님, 일호님, 일념집중님, 권보씨, 정현이, 바다海님, 얼마전까지 서울모임 총무를 맡아주셨던 고마우신 재환씨....그밖에 도덕경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큰 절 올리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나무님의 댓글

행복한나무 아이피 (115.♡.218.242) 작성일

맞아요
공자님..

공감됩니다. 요즘 여성회원들의 참석이 부쩍~~~~~늘은것 같습니다.

공자님 덕분에 도덕경 들어오는 재미가 감동이 쏠쏠~~~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자님도 올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더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나무님의 댓글

행복한나무 아이피 (115.♡.218.242) 작성일

선생님에게 받은 사랑으로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견뎌올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내년에 대박 난다는 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핫핫 샘이 제이름도 불러주었습니다..

근데 샘이 큰 절을? 우린 더 큰 절을 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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