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천천히 먹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리랑 (222.♡.195.165) 댓글 0건 조회 5,765회 작성일 08-01-24 14:17

본문

요즘은 편하고 신기한 세상이다.
맘에 드는 곳도 찾아 갈 수 있으니 참으로 편한 세상이다.
어째든 도덕경을 알고
과메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그러다보니 과메기를 많이 먹었는데 먹을 수록 좋았다.
친구와 모처럼 과메기를 먹다 방심했는지 목에 가시가 걸려 버렸다.
식당에서 캑캑거리다 밖으로 나와 한참을 고생을 하다
손가락에 까시가 걸려 나왔다.
날은 춥지 목에 까시는 안나오지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ㅋㅋ
친구는 등을 연신 두두리며 말하길..
이거 아주 삼식이네.
혼자 술을 홀짝홀짝 먹던 친구는 당황한 눈 빛으로 한참을 등을 만져 주었다.
그때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과메기가 다르게 보였다.
제버릇 어디가나
천천히 먹는 법을 배우던지 해야지
과메기 천천히 먹어야 겠습니다.
과메기 맛은 최곤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6건 18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41 회사원 4342 08-01-24
1540 자몽 5126 08-01-24
1539 놀부 4391 08-01-24
열람중 아리랑 5766 08-01-24
1537 e-babo 5066 08-01-24
1536 e-babo 7989 08-01-24
1535 회사원 4132 08-01-24
1534 미소 5564 08-01-23
1533 없는이 5817 08-01-23
1532 한도인 4650 08-01-23
1531 자몽 4714 08-01-23
1530 한도인 4077 08-01-22
1529 둥글이 5400 08-01-22
1528 자몽 4961 08-01-22
1527 한도인 5991 08-01-22
1526 한도인 9211 08-01-22
1525 미소 4567 08-01-21
1524 둥근마음 4495 08-01-21
1523 김대감 4361 08-01-21
1522 둥글이 5454 08-01-21
1521 김대감 4907 08-01-21
1520 자몽 4414 08-01-21
1519 한도인 11981 08-01-21
1518 둥글이 5459 08-01-21
1517 미소 4512 08-01-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5,630
어제
15,813
최대
16,204
전체
5,049,62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