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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왕풀입니다.^^ 안부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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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가 좋아 (115.♡.168.47) 댓글 1건 조회 5,345회 작성일 11-01-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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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저렇다 말씀도 못드리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외롭고 우울함에 지쳐있던 터라 집으로 가는 날이 가까워오니
생각이 바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12월 6일에 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하고
중간고사를 끝내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경기도 광주 집으로 와버렸답니다.
그리고선 대구에 있으려 했는데
막상 오니 일도 많고 내려가기도 싫고 해서
그냥 주저앉았답니다.
...
그간 대학원 입시에 대해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용문상담대학원 두곳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되고 나니 생각이 또 바뀌기 시작하네요.
교육대학원에 가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들 하고
용문은 학교가 신생학교라서 여러가지로 좀 떨어진다고들 하고...
담주까지 결정해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화투패 확 섞어서 시간을 두고 다시 시작을 해서
괜찮은 학교에 다시 도전을 해볼까도 싶은데
어찌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새삼 제가 이렇게 욕심이 많을 줄이야 싶습니다.
이제는 서울 모임에서 뵈야될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십시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65.♡.81.149) 작성일

와우,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에도 잘 계셨죠?
이렇게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네요.
경기도 광주로 이사도 하시고....
대학원 진학 문제로 많이 고민하셨는데,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서울 모임에서도 뵐 수 있다니 또 반갑구요.

그래요, 새해엔
왕풀님의 마음 안에서 좋은 결정들이 분명하게 내려져서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살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저도 함깨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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