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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 10, 11 - 마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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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뜨신밥 (210.♡.154.248) 댓글 0건 조회 5,236회 작성일 08-0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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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 10 - 치장하고 조각된 그것에 접착된


맘대로 치장하고 조각한 상상만으로 그리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지박령은 엄연한 현실과 접촉하여 검증하지 않는다.
그래서 망상을 현실과 동일시하게 되니 공중부양하기는 하였으나
땅에 접지하질 못하는구나!

# 지박령은 이상하고 다양한 모양과 행태와 소리를 내지만 보이지만
실상은 그의 단순한 욕구가 가지를 치고 이파리를 낸것일 뿐이다.
그래서 지박령은 부처가 되기도 하고 선사가 되기도 하며 예수가 되기도 한다.
어떤 지박령은 자신이 깊어졌고 관조적이며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온전히 현존한다고 자신을 정의하기도 하고
또 어떤때는 적멸속으로 사라졌다 여기기도 하며
사라졌지만 여기 또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지각과 감각을 치장하고 조각하기를 좋아하며,
치장하고 조각된 그것에 자신의 온몸과 마음이 접착되어 있다.




지박령 11 - 연금술사의 마법의 힘

그대 마법사가 되고 싶은가?
삶과 죽음의 비밀을 풀고 그 안과 밖을 넘나들며
화엄으로 장엄한 천백억 화신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
자~~ 여기 아직 주조되지 않았지만 잘 주조하면
큰 일을 낼 열쇠를 만들수 있는 재료중 없어서는 안될것
하나를 알려드린다

# 지박령은 다양한 문제의 다양한 해결방법을 구할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지박령은 다양한 문제에 하나만의 답(방법)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박령은 둥근구멍을 막으라는데 네모난 막대를 들이밀면서도 막았다 우긴다.
우기는 자의 단순함이여!! 아래 글을 곰곰히 새겨보시라.
여기서의 마법사는 부처요 선사요 예수요 앞서간 선현들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니라!!
마법사는 연금술사다. 연금술은 변형에 비밀이 있다. 마법의 본질은 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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