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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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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211.♡.61.46) 댓글 2건 조회 5,881회 작성일 11-02-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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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처음으로
해외여행의 들뜬 마음이 가라 앉고
본래 내 모습 그대로
엉망진창
구겨진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
그래도
이게 난줄 알았기에
이젠
벗어나려 발버둥 치진 않습니다
가끔씩,
이런 나를 그냥 보면서
낄낄 웃곤 하지요
쌤?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삶을 묻고 자유를 답하다
읽고 있어요
바로 옆에서
샘이 목청 높여서 말씀 하시는거 같아요
질문 하나 하나가
전부..내모습 이네요..
쌤~~!
모임 날짜가 가까워 오네요
이번엔
부산의 중심 서면 토즈에서
만난다 하니..
그 수준에 맞게
폭탄 파마를 했습니다..^^*
부산팀..
그때 뵈요~~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8.♡.190.244) 작성일

ㅎㅎㅎ 폭탄 파마를 예쁘게 하고

인도에서 사온 무언가를 꺼내놓고 자랑질하며

모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어

속에 있는 맘 하나도 감추지 못하고

까치발 들고 총총거리는

이쁜 바다해
우린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선 견딜수가 없다 ㅋㅋㅋ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61.106) 작성일

이야~~^^*

신난다~~~~ 아싸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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