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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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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솔기 (58.♡.98.40) 댓글 0건 조회 7,884회 작성일 11-04-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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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에 관한 이야기를 티비를 통해서 봤다.
책의 진실성을 묻는 질문에 거짓이라는 대답이 더 많았다.
더 심할거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SBS방송에서도 잠시 그녀 이야기를 다뤘다. 여론조사결과 책의 내용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높았단다. 아나운서가 혹시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있지는 않을지..하는 멘트로 마무리 지었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30, 40대 여성들이 이책을 많이 본다고했다.
사회생활에서 커고 작게 성추행에 노출이 되기 땜문에 신정아씨 책에 어느정도
공감한다고 했다.
나또한 공감한다. 직장 회식때 사장이 내옆에 짤싹붙어서 있던 그 불쾌감..
이게 성추행이 아니냐고 했던니 요즘 노처녀들은 더 야한 얘기 한다고 했었다.
그렇다고 도를 추구하는곳이라고 성추행이 없는것도 아니다.
성적 수치심이 일어나는 말을 해놓고 불쾌하다고 하면
네 마음에 그런게(?) 있으니 반응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장난을 하는 사람도
간혹 봤다. 또는 자신의 몸이라는 관념을 깨야 한다는 사이비성 발언까지..
여자로 사는것이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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