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하는 얘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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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11.♡.228.4) 댓글 0건 조회 7,980회 작성일 08-03-25 16:27본문
혹시나 오해를 하실까 해서 거듭 말씀 드립니다.
예전부터 '거듭' '거듭' 말씀 드렸지만, '거듭' 오해를 하시더군요.
위의 글은 '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위의 글은 '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저의 글은 비판하는 문제의 관점과 대상이 항상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입니까? 그 모든 것을 싸잡아서 도덕적 판단을 하게요?
가령 '....를 도라 여기는 이들' 에 대한 비판만 합니다.
제가 하나님입니까? 그 모든 것을 싸잡아서 도덕적 판단을 하게요?
가령 '....를 도라 여기는 이들' 에 대한 비판만 합니다.
(이것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면 작금의 붓다필드관련 의견개진 조차도 금지되야겠죠)
따라서 제 글에 반박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 을 도라여기는 이들'에 대한 저의 '비판'이 옳은지 아닌지만 분간하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가치싸움, 감정싸움 할 필요 없습니다.
아래의 글에서도 저는 이렇게 한정했습니다.
[문제는 '도'를 한다거나, 하나님을 '받든다'고 하는 상당수의 이들에게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라고 말이죠.
'도'를 하는 이들의 '전부'라고 표현하지도 않았고,
'도'를 하는 이들 중에서 '경전읽기' 싸이트에 들어오는 이들이라고 하지도 않았고,
'도'를 하는 이들 중에 다만 '상당수의 이들'이라고 얘기하면서
그 '상당수의 이들의 행태'를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제 글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싶으면 제가 '상당수의 이들의 행태'를 분석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 관점에서 이뤄지는지 아닌지, 그에 대해서만 반박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듣기 싶은 얘기를 하지 않는 사람]을 [자신에게 욕하는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하는 어떤 분은
실랄한 비난과 비하를 하시는 군요.
여지껏 많이 겪어와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할수 있는 말'과 '하고 싶은 말'과 '해야할 말'을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저의 문제제기가 잘 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구체적으로 지적하십시요.
막연하고 뜬금없이
'말도안되는 소리다' '우리를 무시하는 태도다' '너는 쥐뿔도 모른다'는 말씀만 하지 마시고요.
그나저나 날이 잠깐 추워져서 개나리 피어오르던 봉오리가 움찔 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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