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비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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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un (203.♡.145.114) 댓글 0건 조회 4,697회 작성일 08-04-02 13:33본문
학생1이 찰흙을 주무르며 멋진 말(馬)의 형상 만들려다가
뜻한 바대로 잘 안되니 선생님에게 물었다.
뜻한 바대로 잘 안되니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군살 없는 멋진 말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왈~
무엇보다도 우선 어깨와 손가락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찰흙을 다루세요
무엇보다도 우선 어깨와 손가락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찰흙을 다루세요
학생1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다시 말을 만들려고 했지만
뜻한 바 제대로 안되니 계속 투덜댑니다.
뜻한 바 제대로 안되니 계속 투덜댑니다.
'조언같은 거 말고 말을 만드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 줘야 진정한 선생이지'
선생님 왈~ ( 학생1의 귀에는 들려도 소화를 못시키는 대목)
어떤 형태를 만들 것인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어떤 형태가 되어도 그것은 그대로 찰흙이니까요.
어떤 형상을 만들 것인가 보다는, 만들때 찰흙의 본성을 체득하고 그것을 임하는 자세가
어떤 형태를 만들 것인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어떤 형태가 되어도 그것은 그대로 찰흙이니까요.
어떤 형상을 만들 것인가 보다는, 만들때 찰흙의 본성을 체득하고 그것을 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의도되고 조작된 어깨의 힘과 손가락의 힘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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