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얻기 위해 인도, 티벳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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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99) 댓글 11건 조회 8,007회 작성일 11-03-01 09:27본문
댓글목록
이해춘님의 댓글
이해춘 아이피 (222.♡.171.224) 작성일지금 절간에서 참선하고도닦는 스님들은 무엇인지요?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찿는 동안은 ...ㅡ지금이 아닌 언제쯤! & 여기가 아닌 어디엔가!ㅡ를 사모한다.
찿는 동안은 ... 찿는자에게 깨달음을 원하는 마음만 있어야지ㅡ 깨달음이 오면 안되고요.ㅡ를 노래한다.
찿는 동안은... 이렇듯 ㅇ ㅇ 를 사모하고 ㅇ ㅇ노래만 해야지 행복하다고 여긴다.
찿는 자는 인도에 가는것도 스승을 만나는 것도 경전을 외우는 것도 기도(선행)하는 것도 모두 행복하다.
그러니 이들에게 깨달음 오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나 마찮가지다.
왜? ㅡ 성지를 다니고, 스승님을 뵈옵고, 경전말씀을 사모하고, 선행(기도)하는 모든 행복이 깨달음이 오면
다 사라지기 땜에 ㅡ 찿는자의 행복을 위하여는 찿고져하는 즐거움만 있어야 한다고...
ㅡ 그 분들은 스스로 주장하고 계신다.
(아! 정말 그들은 그 것만을 즐기는데... 어떻게 더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깨달음 말고...
강아지가 어떻게 자유한지를 아는것.
진리 말고...
요즘 송아지들 풀이 아닌 곡식(옥수수90%이상)을 먹는다는 사실을 아는것.
사랑 말고...
넘 힘들어 도망가고( 외면하고)싶은 마음을 보면서도 갈곳조차 없는(전무한) 현실을 느끼는 것.
(아무튼 그것 말고... 뭐 다른 거시기가 있는데... 설명이 잘 안되네요.)ㅡ ㄲ ㄲ
아무게님 팬 인데요... 뭔가 다른 각도에서 초점을 맞추려 해보았는데...좀 힘 드네요.
감사해유~!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그러니 모두 실패하지요.
깨달음은 내 눈앞에 있는 모든 인연 속에 있는데....
그 인연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갔으니....
깨달음을 얻으려는 욕심은...
돈, 명예욕이나 다를 바가 없지요.
깨달음은 채움이 아니라 비움과 버림 결국 없음으로 가는 것인데.
깨달음을 얻으려는 욕심이 가득하니 실패하게 되어있지요.
내가 찾는 내 핸드폰은 내 가방안에 있습니다.
산속에? 티벳에? 절대 없지요.
내 가방 속을 뒤적거려야지요.
깨달음은 내 상처난 마음 속에 있습니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나면 내 안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물을 흡수한 씨앗처럼....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책도, 스승도, 종교도 필요 없습니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기만 하면
하늘의 설계한 설계도를 내 안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3천번 이상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고 주문을 외워보세요.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느끼고 아는 것이 바로 진리이고 깨달음입니다.
알려고 하면 할수록 더 오리무중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알고자 하는 대상을.....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귀한 답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님의 사랑에대하여도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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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아닌 제견을 몇자 올립니다.
1. <나사또>수행에 대하여
님께서 큰 은혜를 받아 행복하시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좋은 수행법을 발견(개발)하신것에 대하여는
존경 합니다. 그리고 그 <나사또>수행을 사랑으로 전 하시려는 사랑의 마음도 느낌니다.
허나, 누구에게나 그 방법이 제일 좋다고는 말할수없지요.
부처나 예수나 노자 등등 누구나 다른 수행방법으로 무언가를 득 하시고 설을 시작했겠지요.
님께서 <나사또>를 설 하시는것은 넘 당연 합니다.ㅡ 그것은 님사랑의 무엇이죠.ㅡ
그러나 다른 방법(책,종교,스승 등등)은 필요없다고 말씀 하시는것의 속뜻은 긍정적으로 이해할수 있으나
혹 문자적으로만 접근하면 큰 오해를 부르기가 쉽다고 봅니다.
2.<설계도>에 대하여
무의식 속에 숨겨둔 90%의 설계도를 찿아라는 말씀으로 이해 하면서 또 몇자 올립니다.
제 질문의 핵은 일원성의 사고로 하늘설계도를 찿아라.로 표현 하신 것인지,
혹 이원성의 사고로 하신것인지 궁굼했기에 그리 했지요.
90%와 10%가 서로 무엇가 다른 이원성을 느낍니다.
10%의 그 다름이 하늘을 하늘답지 않게 보이는 것이 제 솔직한 느낌 입니다.
이원성은 몇%다른가의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라면 하늘100%가 땅에100%이고, 역으로도 그러하지요.
<공즉색> 색속에 공이 99%라면 불경은 경이 아니지요.
저견은요, 내 속성100%가 하늘의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 하늘을 내몸처럼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님의 얼굴을 보며 대화하게 되겠지요.기대합니다. 사랑 합니다.)ㅡ안녕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수행이니 종교니 책이니, 이론이니 사실...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냥 저의 변화를 라디오나 생활 속에서 주워들은 몇 조각의 이론을
이용하여 표현하는 것이기에 일자무식 그 자체이지요.
저는 수행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내 변화를 포기하고 그냥 사랑했을 뿐입니다.
수행은 100% 실패를 가져옵니다.
수행이라는 것은 변화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변화의 욕심이 깨달음을 방해합니다.
깨달음의 욕심이나 돈욕심이나 욕심은 모두 똑같지요.
산속에서 치열하게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는 인간이나...
속세에서 치열하게 돈벌려는 인간이나 욕심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똑같지요.
내 안의 하늘을 품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이후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이성, 논리는 10%의 껍질 밖에 되지 않는 사실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살기만 하면...
내 안에 하늘이 부여한 창조 목적을 실천하면서 살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설계도는 없습니다.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내 인생은 설계도 안에 있기에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설계도를 찾아 헤매는 것은....
물 속의 고기가 물을 찾아 헤매는 일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냥 내 상처를 사랑해주기만 하면 저절로 내 안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봄이 기다리지 않아도 왔듯이....
모두 내 상처가 문제이지요.
내 상처가 하늘을 가리고 있지요.
사랑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아무개님! 사랑해요.
귀한글 또접하니 감사해요.
오늘에서야 관념이전(표현이전)의 그 무엇을 동감하기 시작 합니다.
첯 만남(교통)은 가시적인 어떤표현으로 시작 되지요.(도사가 아니니...)^^
그러면서 서로다름의 그 교통수단들을 넘어 언어이전의 서로를 보며 교통이 시작되면 사랑은 깊어 지겠지요.
제가 질문을 하며, 님의 답을 요구한 모든 것이 제 사랑표현 입니다.
그 결과 님의 사랑을 더욱 봅니다.
(이러한 깊은 저의에 님께서 걸려들었지요.)^^
변화의 욕심이 깨달음을 방해합니다.
깨달음의 욕심이나 돈욕심이나 욕심은 모두 똑같지요.
위 말씀에 넘 동감 입니다.
위 글의 표현들은 제가 오래전에 특허낸 표현들인데... 불법을 설 하셨습니다.
손배청구 올리겠습니다.^^
설계도는 없습니다.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는 말을 바꾸셨네요.
근데, 부처와 예수도 자주 말 바꾸었지요.ㅎㅎㅎ
저도 말 자주 바꿉니다.ㅎㅎ
설계도가 내 인생안에 이미 있던, 설계도를 내가 꾸미던 관념이전의 무엇을 설 했을뿐...
(그대...! 한잔 드시게나...! 반갑다 아무개! 벌써 취한다!) ㅡ 안녕ㅡ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ㅎㅎ 두분의 취함에
수수도 꼽살이 끼어
벙긋벙긋 취합니당 ~
어이, 취한다 ㅋㅋ (비틀비틀)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119.♡.85.238) 작성일
와~! 수수님께서 합석해 주셔서 넘 행복해유~!
취하신 모습도 넘 예뻐유~! 더 많이 많이 마셔유~!
내가 넘 취했나~! (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