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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공부] 故의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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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공이산 (221.♡.206.50) 댓글 0건 조회 17,289회 작성일 08-05-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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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무릇 유무는 상생하고......

故가 문두에 있을 때는 인과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사로 쓰이거나 아니면 허사로서 발어사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도덕경을 풀이하면서 대개의 경우 일률적으로 접속사로서만 해석하여 문장이 매꺼럽지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허사라는 것이 자국민이 아니면 잘 와 닿지 않고 따라서 해석도 어렵고 애매하다.

도덕경 본문을 살펴본 결과 故가 허사로 쓰이는 일정한 패턴을 발견 할 수 있었는 데, 바로 故 ~ 是以 ~ 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발어사로 쓰일 경우에는 해석 할 필요는 없고, 굳이 어감을 살려 해석을 한다면 '무릇·대저' 등으로 풀면 될 듯하다.
즉, '무릇 ~하는 까닭에 ~한다'로 풀면 될 것이다
출처; 네이버 카페 노자 도덕경 연구모임
http://cafe.naver.com/tao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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