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님... 캐나다 잘 다녀오세용(필독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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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61.♡.241.138) 댓글 23건 조회 8,020회 작성일 11-03-07 14:37본문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아무개님의 글이 너무 큰용기가 담겨있는것같습니다...^^ 장문이지만 다읽었습니다..ㅎㅎ감사~)
기태쌤 저번에 댓글달아주시고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캐나다에서 그 광활한 풍경을 맘껏즐기고
오셨으면 해요~마음은 공항에 마중나가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안타깝지만 마음은 인천공항에
ㅠㅠ 건강하세요~ 잘다녀오세요~선생님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11.♡.87.242) 작성일
우와~~
무서워서 한줄 남깁니다
필독 했구요~~
쌤께는 전에 저한테 수학여행비를 주신 적이 있어서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서두...
쌤? 백달러..잘 보관 하셨죠?
술김에 택시비 내진 않았죠..ㅎㅎㅎ
캐나다...사실 저도 따라가고 싶었는데
데끼가 말렸습니다..
ㅎㅎㅎ
데끼한테 고마워 하세요~~~
쌤..어디든 따라 갈꼬야~~~! 스토커 되었어요~~~
ㅎㅎㅎㅎ
잘 댕겨 오세요
저도 잘 다녀 올께요
다녀와서 서로 언어테스트 하기예요~~~ㅎㅎㅎ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무개님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진짜루, 사천성, 짬짜강등 요식업계에서 주방장으로 근무했다 몇 년전에 퇴직한 사람입니다(허위 사실이니 신고하시면 안 됩니다). 수타면제조에는 강력분, 중력분등 밀가루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듯 보이나 사실은 그냥 열라 두드려때리면 면발이 나온다 하겠습니다.
저는 깨달음에 대해 관심이 없어졌는데, 이는 김기태선생님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태선생님과 아무개님, 그리고 이 곳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아무개님께서 15만원을 입금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연말인가에, 김기태선생님 옷 한벌 선물하자고 선동해놓고서는 정작 단돈 만원도 입금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무개님께서 이런 글을 올려주시니 저로서는 또 빚이 늘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58) 작성일
두근두근 쿵닥쿵닥
설레이는
비원님의 수학여행...
음.......인천 공항에 짠 하고 나타나시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파아란 와이셔츠에 흰색 잠바를 입으실까?
아니면 노란 셔츠에 파카를 입으실까
(캐나다는 겨울이 기니까 파카가 나을꺼야, 암암, 글치 글치ㅋ)
많이 걸어다니실꺼니까
천년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는 도깨비 머리카락으로 만든
운동화를 신으셔야겠지..
그리고 가방은....
공항가니까... 질질 끄는 가방을 들으실꺼고...
첨으로 뱅기 타시는 거지만
앞으로 자주 타게 되실지 모르니깡...
마일리지 카드 만드시는 것도 잊지 않으실테고...
밤잠 잃은 할매 마냥
이렇게 궁시렁궁시렁 혼자 동영상을 찍어봅니다.ㅋㅋㅋㅋ
많은 도덕경 식구들이
선생님의 여행에 마음으로 졸졸졸 따라붙은거 아시죠,쌤?^)^
(바다해!!~~~~~~~그기 말야, 새치기 하지마 ㅋㅋㅋ)
우린 쌤이 최고의 도인이신지 아니신지 잘 모른답니다.
도인이 아니셔도 좋답니다.
아니...도인은 백만년전에 졸업하셨지요? ^^
다만 지금의 쌤을 너무나 사랑할 뿐이랍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데끼님의 말씀에 조심스럽게 반대의견을 표명합니다.
제가 꿈꾸는 김기태선생님의 공항패션입니다.
모자 : 흰색의 챙이 있는 아웃도어용 모자. 콜롬비아.
재킷 : 고어텍스로 방풍 방수기능이 되는 산뜻한 자주색 아웃도어용 재킷. 노스 페이스.
티셔츠 : 쿨맥스기능의 차이나칼라 연녹색 아웃도어 티셔츠. 코오롱.
신발 : 고어텍스로 만들어진 경등산화. 케이투.
배낭 : 사십리터짜리 다목적 배낭. 바우데제품.
뭐, 요 정도면 캐나다 록키산맥가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하여튼 빨랑 오십억벌어서 김기태선생님 패션코우디네이터 하고 싶습니다.
산수유님의 댓글
산수유 아이피 (211.♡.81.27) 작성일아무개님!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제 아래 부산 모임때 선생님 경비로 얼마를 준비했다가 남 안 볼 때 줄려고 이 눈치 저 눈치 보다가 그냥 와 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좀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로 말씀드리면 저도 아무개님처럼 거침없이 살고 싶고 주저없이 행동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몇번이나 저의 그런 행동을 후회했는 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저의 깨달음은 오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잠깐 열린 마음으로 저지른 행동을 닫힌 마음으로 수습하는 괴로움을 저는 잘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주저주저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아무개님의 도움을 기대하면서 하여튼 방금 선생님계좌로 저의 사랑을 부쳤습니다. 김기태선생님!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그리고 앞으로도 강의중에 한번씩 질문을 해도 괜찮지요?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58) 작성일
반대하신단 말씀에
헉!~첨에는 가슴이 철렁하였으나....
참 고마운 의견이십니다. 저도 한 표 올립니다.
상상력이 제 공항패션의 한계를 넘지 못하야
역시 사람은 의견을 나누고 살아야 하나봅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헉!~
놀라셨다니, 제가 더 놀랬습니다.
너그러이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휴우~~~~~ ^^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我無개님은 역시 我無사랑넘치고, 我無행동실천빵빵하시고..멋있어요.
그 형님에 그 아우이십니다!!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기태샘은 믿어도 되는 사람!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맛있는 것도 드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어요 쌤^^
여름가지님의 댓글
여름가지 아이피 (211.♡.31.18) 작성일
바다해님의 김기태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일호님의 저돌적인 유머에 제 가슴이 뭉클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아무개님, 김기태선생님 두분다 무척 사랑합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와우~~~
일호님 님이 샘의 패션에 딴지를 거셨던 분이 셨어요~~~
방가 방가 예요~~
정말 멋진 코디 입니다
정식 코디네이터로 인정합니다...나도 저렇게 입고 싶어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음..잠깐 열린 마음으로 저지른 행동을 닫힌마음으로 수습하는 괴로움!
명언 이십니다..
저도 뒷감당 뒷수습이 안되요
아무개님의 거침 없음에..일단 용기내 봅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8.♡.131.108) 작성일
ㅎㅎㅎ 부산역 로비에서 쌤께 막 겁줬어요..
인천공항이 무지 큰데
어캐 출구를 찾으실래요..하문서..
쌤이 말씀 하셨지요..
난
네비게이션은 없어도
조디게이션이 있거덩~~~!
ㅎㅎㅎ...저도 조디게이션 가지고..출발 합니당~~!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디게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누가 저작권등록안했으면 저도 써먹고 싶은 단어입니다.
조디게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이 말했다면 별로 안 웃겼을수도 있는데,
김기태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니, 그 모습이 상상되면서 정말 웃음을 참을 수가 없군요.
조디게이션. ㅋㅋㅋㅋㅋ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58) 작성일
놀라셨다니..죄송합니다.
역시 일품답변이십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왕대포 사랑 ^^ 아무게님
열정적인 그 사랑에 이곳 게시판에 화산이 폭발하는거 같습니다
거침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표현해도 이렇게 괜찮은 것이군요 ㅋㅋ
수수도 아무게님을 짝사랑 합니데이~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218.♡.204.10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게 하는 일호님의 유~~머 재밌네요
선생님 여행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는데..
아무개님 글 읽으니 반성이 되네요 ^^
잘 다녀오시구요..
아침님의 댓글
아침 아이피 (61.♡.162.222) 작성일
저는 아침이라는 별명으로 2일전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의 가르침이 참 좋아서 많은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기자신의 있는 그대로가 도요 참나요 진리라는 가르침에 눈이 조금 뜨이는것 같습니다
다만 두려워서 문을 열지 못한다는 아무개님의 가르침 또한 큰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은 표현이고 실천이라는 의미에서 1만사랑을 표하고합니다
아직 회원분들한테 인사도 나누지 못했지만 종종 들어와서
많은 가르침 듣고자 합니다.
아침올림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아이피 (210.♡.113.240) 작성일
기태선생님 ,아무개님 ^^
방금전 회원가입하고 바로 글올립니다..
누구나 자신이 터무니 없고 경우없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자기자신의 입장에서 자기 기준으로 보면 다 옳고 바르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런 사람이었나봐요
열린분들의 눈으로 저를 다시돌아보니
예전에 비해 많이 열렸다고 나름대로 착각했지만
몇겹으로 보호막을 치고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봅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한결 가볍고 밝아짐을 느낍니다
선생님 즐거운 여행되세요~ 4월 서울 모임에서 더 밝아진 모습으로 만나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고맙습니다, 산수유님.
다시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넘 기쁩니다.
그럼요! 얼마든지 질문을 주시고, 강의 시간 내내 질문과 답변만을 주고받아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환영합니다, 진달래님
봄 향기처럼....
부활님의 댓글
부활 아이피 (180.♡.121.37) 작성일아놔~~ 왜 케 눈물이 나는겁니까.... 두분의 사랑이 너무나 애뜻하네요..... 저도 마음을 활짝 열고 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