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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님 이의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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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이 (211.♡.228.4) 댓글 9건 조회 5,089회 작성일 08-03-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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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님!
'부성애를 느낄 정도로 그(둥글이)가 귀여운 사람도 아니더군요'라는 말씀을 하시다니요.
저를 잘 못 보셨군요. ㅠㅜ
자몽님의 저에대한 평가를 통해서 자몽님이 얼마나 사람을 잘 못판단하시는 분인지를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모든 것이 명확히 보이는 군요.
오~ 제가 여지껏 거짓의 마술에 빠져 있었다니욧!!!
앞으로 김윤님과 한편 먹을랍니다. @.@
(혼잣말 : 내가 귀엽지 않다고?...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암... 그렇고 말고... 궁시렁궁시렁~)

댓글목록

자몽님의 댓글

자몽 아이피 (210.♡.107.100) 작성일

Hmmmmm.......

 저도 최소한 숫컷 입니다. 암컷도 아닌 둥글님이 뭐가 귀엽겠습니까?
 둥글님이 예쁜 암컷이 아니기에 사단이 안난 것 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황금박쥐가 되어 둥글님을 보호하기위해 날아 다녔을 것입니다.

 숫컷은 숫컷끼리 냉정한 법이니 자연의 이치를 새기십시오.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16.117) 작성일

하하.. 오랜만에 둥글이님의 유머를 대하니.. 정말 웃깁니다..ㅋㅋ

자몽님의 유머도 뒤지지 않는군요..^^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한바탕의 공연 잘 보았습니다.
연기력들이 훌륭했습니다.

세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8.4) 작성일

자몽님... 그렇게 범주화하는 사고를 바꾸셔야 합니다.
최근 동영상을 보니, 고양이 개, 원숭이 비둘기, 오리와 불독도 사랑을 나누는데...
같은 인간끼리 뭐 그리 경계심을 가지십니까!
더군다나 우리는 같은 남자인데요~~~ *^^* (침 질질~~~)
우리의 삶 자체가 해방이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김윤님을 높이 평가합니다.
윤님 우리 앞으로 사귀는 것 맞죠?

가만... 무아님이 낄려고 하시는데... 세컨드도 괜찮으실런지요...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써어드도 괜찮어유~^^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4.155) 작성일

둥글이님, 반갑습니다.^^
잘 주무셨는지요..
그래요.. 제가 이 게시판에 왜 오겠습니까.. 사귀고 싶어서,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지요.
더구나 같은 상처를 공유한 사람들끼리는 더 깊게 사귈 수 있겠지요.

무아님, 반갑습니다.
함께 사귀어보아요~^^

고맙습니다.

한때는 저 자신이 참 싫었는데..
좋은 유전자는 다 동생에게 가고,
저는 열등한 유전자들만 물려받은 것은 것 같아서
싫었는데.. 심지어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세상에 없는 편이 더 낫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젠 저 자신이 점점 좋아집니다.
저 자신을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좋아하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김윤님 안녕하세요.^^

김윤님의 글을 읽으며
참 무던히도 괴로움 받고
무던히도 애쓰셨고
무던히도 애쓰시는 분이로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일전에 예로 말씀하신 단군신화속의 곰처럼 말이지요.
저도 인고의 세월속에서만이 아름답운 꽃이 핀다는 것을 철두철미 믿습니다.
저도 한마리 곰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곰돌이 곰순이 파이팅!입니다.

김윤님의 댓글

김윤 아이피 (211.♡.174.155) 작성일

무아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방금, 엊그제 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보았는데.. 참 좋네요.
여러 가지로 제가 님께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가끔 글도 올려주시고요.

그래요.. 저도, 곰돌이 곰순이 파이팅!! 입니다.^^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배울 것이 많다 하시니 저는 도리어 그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배우는 마음이 많이 부족합니다.
부지런히 배워야 할텐데...
아는 채만 해와서
이제 밑천은 떨어져 가고
해는 점점 져가는데, 갈 길은 멀고....
안일하게 지낸 지난날이 후회가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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