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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59.♡.241.210) 댓글 0건 조회 13,635회 작성일 11-03-17 02:39본문
대구매일신문 2011. 3. 14
경일대 영어 전임강사인 그레고리 레이첵(사진 오른쪽) 씨와 마리넬 나이즐리 씨는 지난 1년간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다룬 포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
[아름다운 삶] 위안부 할머니 '포토 다큐멘터리' 만드는 레이첵·나이즐리 씨
20만 '꽃다운 여성' 인권 유린…잔혹한 과거사 묻히기 전 꼭 기록
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난해 3월부터 경일대에서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전임강사 그레고리 레이첵(Gregory Laycha·34·캐나다) 씨와 마리넬 나이즐리(Marinel Kniseley·여·31·미국) 씨. 각각 런던 예술대학과 유타대학을 나온 두 사람은 순박한 미소와 또박또박한 한국어 발음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수업이 없는 주말이면 아주 특별한 여행에 나선다. 경산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그들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녹음하면서 1년째 사진(포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무려 20만의 젊은 여성들이 인권을 유린당했어요. 잔혹한 역사가 과거로 묻히기 전에 할머니들의 모습을 필름 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레이첵 씨는 4년 전 한국을 소개하는 여행책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짧은 글을 읽었다고 했다. 독도 영유권 분쟁이나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구의 한 시민단체와 접촉,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러 나섰다.
나이즐리 씨 역시 같은 여성으로서 할머니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에 깊이 공감했다고 한다.
할머니들은 저를 손녀딸처럼 대해 주셨어요. 녹음과 편집 작업을 하면서 한국사회에 더욱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들과 더 잘 대화하기 위해 한국어 공부를 결심했을 정도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두 사람의 열정은 깊다. 레이첵 씨는 할머니들이 따뜻한 위로 한 번 받지 못한 채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일본의 보상과 진정한 사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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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돕기 성금을 보면서,,,떠오르는 기억들..
대학교때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과 다큐상영후 만난 그들,,,외롭고 쓸쓸했던 그녀들.
울면서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또 오라는 그 말들이 나는 무서웠었다.
그녀들의 고퉁스러운 진실과 과거가 너무 치떨려 외면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2004년인가 호주 브리즈번 시티홀 앞 광장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있는데 낮은 상공 하늘에서 경비행기 한대가 날면서 천천히 글자를 쓰고 있었다.하늘위에..
SAY, SORRY !!
문득 시티홀에 걸린 현수막엔 호주 어느 민간단체에서 한국 위안부할머니들을 초청해서 증언을 듣고 비공식적으로 일본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했던것이다.
그리고 그 행사비,비행기 렌트,숙박비 등등은 호주인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었다고 들었다.
성금은 그런데 쓰라고 모으는 것이 아닐까? 아님 요오드나 사던지.북경과 러시아 요오드와 마스크 품귀.그들은 인공위성은 수년전에 쏘아올렸고 수입해서 겨우 쏜것 족족 실패하는 한국의 과학기술과 매번 일기예보 틀려서 차라리 헷갈리지 않게 아예 일기예보하지 말라는 비난으로 국민의 비아냥을 한몸에 받는 기상청은 편서풍으로 우리나라 안전하다고 한다.
P.S - 지진으로 죽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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