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마음가는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셀러리맨 (203.♡.145.114) 댓글 2건 조회 4,542회 작성일 08-04-21 17:28

본문

뭘보고 정신이고 물질이고 갈라서 구분하는가?
손으로 만져지는 바위의 거칠고 차가운 느낌을 물질이라 말 하는가?
좀 더 통찰해 보라
그건 그대의 손(감각)으로 얻어지는 체험의식 이다.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면전에 따로 있는 물체라 말 하는가?
좀 더 통찰해 보라
그건 그대의 눈을 통해 얻어지는 체험의식일 뿐이다.
세상은 온통 의식뿐이다. 들어가고(체험) 나오는(반응) 의식!!
그대는 체험이 들어가고 반응이 나오는 하나의 관문(GATE)이다.

댓글목록

무아님의 댓글

무아 아이피 (210.♡.89.228) 작성일

마음을 보고 정신이라 하고,
몸과 사물을 보고 물질이라 한답니다.
세상이 온통 의식뿐이라면
어째서 산을 저리 옮기지 못하고
몸뚱이를 변화시켜 금강석으로 만들지 못합니까?

萬法唯識!
알지 못하는 자가 말한면 진리도 헛소리가 되고
아는 이가 말하면 헛소리도 진리가 됩니다. 
잘못된 것을 진리라고 알면 자신만 아니라
게이트 같은 사람이 세상에서 사기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것습니까?
(영역; 두유 시러(노우)?)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2.176) 작성일

무아님... 공감 가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무아님이 말씀하시는 바대로의 이러한 관점에서
제가 김기태 선생님에게 드리는 문제의식에는 인정하지 않으시는지요.

인정 하지 않으신다기보다는 무아님과 저의 이해가 어딘가 서로 엇갈리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게 어느 지점인지 살피기가 쉽지 않군요.
무아님은 보이십니까?

Total 6,216건 17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91 공령 8170 08-04-22
1790 봉급자 4229 08-04-21
열람중 셀러리맨 4543 08-04-21
1788 무아 4024 08-04-21
1787 둥글이 4533 08-04-21
1786 용광로 3978 08-04-21
1785 망치 4180 08-04-21
1784 너털리 4139 08-04-21
1783 심마니 4532 08-04-20
1782 강안남자 4046 08-04-18
1781 대원 4699 08-04-18
1780 둥글이 14294 08-04-18
1779 둥글이 5359 08-04-18
1778 너털리 4722 08-04-18
1777 잡놈 4338 08-04-16
1776 공자 7308 08-04-17
1775 고요 3981 08-04-15
1774 무아 4867 08-04-12
1773 갑녀을남 5417 08-04-11
1772 청정 4146 08-04-11
1771 무아 4217 08-04-11
1770 빈손 4520 08-04-10
1769 4078 08-04-09
1768 공자 12994 08-04-10
1767 총선 4169 08-04-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888
어제
16,117
최대
16,302
전체
5,092,39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