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직 두려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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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6건 조회 6,445회 작성일 11-03-23 13:43본문
댓글목록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20.♡.96.181) 작성일
공자는 '성선설'을 주장한 것이고....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말 한적없고요
옆집사는 맹자가 한말 같은데....^^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ㅋㅋㅋ 정답이십니다.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무개님 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책을 좀 봤거든요. 사람들은 남의 속도 모르면서 저보고 아는게 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 역시 책을 보지 말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살아있는 표본이 바로 저의 아내입니다. 김기태선생님과 더불어 제 인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제 아내는 읽은 책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요. ^^
모임같은 곳에 가면 저희 부부를 두고서 저보고는 똑똑하다 어쩐다 하는데, 반면에 제 아내는 존재감이 꽝이지요. 어리석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게 다인줄 아나봐요.
말씀하신 '이기이타동시'를 불교쪽에서는 '자리이타'라고 합니다. 스스로에게도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다는 말이지요. '자리이타'라고 말하면, 우선 네글자로 된 말이니 운율이 더 살아나고요, 무엇보다 내가 쫌 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효과가 클겁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달은 보지 않고 그 손가락 잘 생겼다고 하는 것이지만요.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제가 난독증이 있어서 책을 읽지 않은 것이 탄로났네용....^^
저만한 무식쟁이도 없을 것입니다.
제대로 읽은 것은 하나 없고....
죄다 주워 들은 것 밖에 없어서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제가 무식하기 때문에 용감한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제가 '줄탁동시'라는 말을 좋아해서 거기에 가져다붙였네요...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아이고~ 무식하기 때문에 용감하시다니....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씀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속아넘어갈 줄 아셨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