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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잔재주를 우상화 하는 일은 하나님 모독이다!(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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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25.♡.243.44) 댓글 8건 조회 5,563회 작성일 11-03-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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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인간은 우뇌에 신성(하나님)을 품고 있기에 이웃에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 ‘천국과 천당을 조건으로 십일조를 바치거나 율법주의에 매달려 살아가는 성직자들에게 절대로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 우스개소리 하나 소개하지면... 십계명을 잘 지키고 십일조를 성실하게 잘 내면서 신실했던 장로님이 죽어서 천국과 지옥의 DMZ에서 심판을 기다리다가 중국집에서 천사가 준 짜장면을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는 같은 교회를 다녔던 집사가 탕수육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화가 나서 왜 집사에게는 탕수육을 주고 장로인 나에게는 짜장면만 줍니까?’라고 천사에게 따지니.... ‘짜장면도 감지덕지 하고 잠자코 먹기나 하시오. 목사는 배달 나갔소라는 말을 했다. 천당 가기 위한 조건으로 헌금, 사랑, 물질, 율법등은 조건적, 물질적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오른손이 행한 것을 왼 손이 모르게행해져야 한다. 그 오른 손과 왼손은 내가한 선행을 남이 모르게....’가 아니라 무위 즉 자기 스스로 행 한 것을 자신이 몰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십일조 봉투에 이름과 금액을 적으면서 내 아이 대학 합격되게...’ 절 건축 기왓장에 이름을 쓰면서 병을 낫게...’ 해달라고 조건부 기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다. 기도는 오직 하나님! 이 땅에서 내가 행할 이타적 사명을 알려주시고, 그 사랑을 행할 능력을 알게 주세요.’이어야 한다. 그 이타적 사랑을 실천하는 수단이 바로 하늘이 주신 재주 즉 달란트이다. 하늘로부터 받은 각자의 달란트를 이용하여 조건 없는 사랑을 행하다 보면 꽃과 나비의 이기이타동시의 사랑처럼 내가 치유됨과 동시에 상대도 치유가 된다. 그렇게 조건 없는 사랑이 널리 퍼지다보면 인간 세상도 꽃과 나비가 만든 세상과 같이 천국이 될 것이다. 각자의 재주는 인간적인 시선에서 보면 개별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모두 잔재주 일뿐이다. 식물은 잎과 꽃, , 열매의 달란트, 나비는 꿀을 따면서 꽃을 수정하는 달란트, 물고기 날치는 알을 많이 낳는 달란트, 예수는 병을 고치고, 물고기와 떡을 부풀리는 달란트,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계, 농사, 미술, 음악, 글쓰기, 발명 등등의 달란트가 있다. 세상의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이 준 달란트를 이용하여 이기이타동시적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사랑하게 되면 그 자리가 바로 천국, 천당이 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동남아 빈국이 자살율이 낮고 행복지수가 높은 것을 보면 행복과 천국의 조건은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예수의 잔재주를 우상화 하는 일은 하나님의 모독이다! 예수의 능력은 기적이라고 숭배하고, 나의 능력은 보잘 것 없는 잔재주라고 자책 하는 일은 네가 가진 재주로 하늘의 뜻(이타적 사랑)을 행하라!’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에게서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빼면 무엇이 남는가? 결국 인간만 남지 않는가? 그대와 아무개가 가진 능력 또한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고, 그대와 아무개 또한 석가와 예수와 다르지 않다. 하나님은 능력의 크고 작음을 능력을 중시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크기와 관계없이 조건 없는 사랑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더 중시 한다. 그대는 그대의 재주를 이용하여 이웃과의 조건 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만하면 되고 치유 결과의 기적은 하나님이 알아서 할 것이다. 그대의 작은 실천이 민들레 씨앗이 되어 바람을 타고 날아 온 세상에 하나님의 기적이 퍼질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드러내지 못할 만큼 무능한 생명은 절대로 창조하지 않는다. 스스로 못난 존재로 자책하고, 부모와 조상을 원망하고, 하늘을 원망하면서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것 또한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 그 곳이 바로 지옥이다.

댓글목록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

교회가면 기계적으로 기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작 옆집에 사는 사람 이름도 모르면서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하지요.
지금 살아계신 부모님도 제대로 공경하지 못하면서 땅끝까지 가서 예수님의 증거가 되겠다고 선교사를 지원합니다. ㅎㅎ

윗글에서 예수님의 잔재주라고 표현한 것 자체가 매우 잔재주 스럽습니다.
기독교적 믿음을 가져 본 적이 없으면서 기독교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도판에 많이 있더라고요.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미 기독교인이 되었을 테지요...
일부 거대교회에서 벌어지는 스캔달이나  기독교인의 행동을 탓하며 종교자체를 비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 겠지요.

자기집중이나 주문외기 같은 수행법을 통한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는 그런 이기적, 관념적 자기사랑과 수천년 역사를 통하여 현실속에서 목숨을 건 행동으로 자기를 부인해온 기독교같은 종교를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 까지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예수의 잔재주를 우상화한다는 표현은
좀 저급하다 하겠습니다.

종교에 있어 우상화와 기복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달려있지요.
물질시대에 물질적 가치를 부인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엄청 모순적이면서도 하지만 해볼 만한 도전이지요.

조화는 마음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관념적 접근으로는 절반 밖에 성공할 수 없지요.
자신이라는 마음(관념)에서 벗어나 관점을 밖으로 돌려 실천하는 행동으로 이어질때 비로소 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위에 Lala 님의 말씀중에,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미 기독교인이 되었을테지요'
제게는 무척 놀라운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교회를 떠났겠지요'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

이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라라에게 말을 걸어준 분이군요.ㅎㅎ 일호님^^

제대로 이해했다는 말의 의미는 받아들여져다는 것이므로 주의 품안에서
평안함을 느끼게 되었다라는 뜻이라 해석해도 크게 무리는 없겠지요.

기독교는 현실 그 자체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싸워 믿음을 시험받는 무서운  전장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세상과 눈에 띄게 충돌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고 타인을 존중하는데 자신의 성장이 있습니다.

교회는 같은 운명,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배우고
은혜를 나누는 가장 경건한 예배의 장소이자 체계적인 수련장입니다.

전쟁터에 나가기 전 조교로 부터 훈련을 받고 보수 교육을 받아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곳입니다. 물론 말처럼 그렇게 무거운 장소는 아니지요.

이곳의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종교관은 불교입니다.
조용하게 혼자 수행하고 진리를 깨닫고 마음평화를 길게 유지하는데 목적
을 두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살아내야 합니다. 삶의 고통과 진수와 본질이 어떠니 하며 시간보내
고 있을 틈이 없습니다. 사고는 행동을 위한 것이고 몸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지, 관념속 평안을 추구하기 위해 생겨난 것은 아니지요.

진리를 이해했다면 자신이 진리가 되어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사랑의 의미를 이해했다면 자신의 현실속에서 사랑이 되어봐야 겠지요.

자신이 누구일까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당장 떠나야 할 사람들은 마음탐구하는 사람들이지요.

마음의 구조와 최초에 내가 왜 이쪽으로 관심을 두게 되었을까? 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그것을 자신의 독특한 현실속에서 적용시켜봐야 자신이 치유가 되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챤이란 자신을 끊임없이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그 영광스러움을 이땅에 선포
하는 사명을 갖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자신을 탐구하여 깨닫고 마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독교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러한 자기집착은 마귀의 유혹에 나약하게 억눌려
꼼짝 못하는 상태로 규정합니다.

성경속 말씀을 나침판삼아 인생을 살며 그 말씀이 곧 진리임을 스스로 입증해 나가는 삶을
목표로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그런 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기도의 수준은 분명있습니다.
개인의 인격의 수준대로 그 각자의 하나님의 수준도 다양하겠지요.
하지만 그건 추측일 뿐이지요.

나를 위해 늘 기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는 나... 나의 기도는 그런 형언할 수
조차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에 대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그때 천국이 따로 없지요.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제가 처음인가요? 제 생각엔 Lala님께서 이 싸이트에 오신지 한참 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숨쉼이 곧 기도이지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숨쉼이 곧 기도.. ^^

김기태선생님은 언젠가 자녀분의 질문,
아빠는 왜 밥먹기 전에 기도 안해?
이런 질문을 받고서는
아빠의 감사기도는 밥을 맛있게 먹는거야
이런 대답을 하셨다는데,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 정확한 워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무개님께서도 숨쉼이 곧 기도라고 하시니....^^
백만스물두표 드립니다. ^^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

하하하 일호님^^
여기 분들은 내가 하나님인데 대체 누구한테 기도합니까?
마땅히 기도할 대상이 없는데...자신에게 기도할 수는 없지요.


아무개님^^ 맞습니다 맞고요...기도를 통하여 숨이 쉬어지지요.ㅎㅎ

금귀태님의 댓글

금귀태 아이피 (116.♡.158.150) 작성일

사고는 행동을 위한 것이고 몸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지, 관념속 평안을 추구하기 위해 생겨난 것은 아니지요.

기독교인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성경이 곧 진리라는 것이 관념속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니라면, 불교인의 믿음도 님의 변명처럼, 아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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