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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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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20) 댓글 0건 조회 5,573회 작성일 08-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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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하고 미워하고
사랑을 말하고 거부하고
사랑을 말하고 배척하고
사랑을 말하고 질투하고
사랑을 말하고 분노한다.
우리의 지금의 마음의 상태다,
모두가 상대에게는 사랑을 강요하면서 자신은 그것을 못하고 있다
그럼 사랑과 미움은 어떻것인가.
사랑과 미움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이것이 있다고 믿고
따르기 때문에 그것이 주인인것 처럼 행사 하는 것이다
도에 좋은 감정의 이미지을 입은것이 사랑이고
도에 나쁜 감정의 이미지을 입은것이 미움이다
도는 어떤 이미지도 입을수 있다 .질투. 원망. 시기.분노 이런 모든이미지을 입을수있다
그러나 도는 모양이 없어서 도라는 이미지도 입고 있지 않다.
모양이 없으면서 어떤 이미지도 입을수 있는것. 이것이 실제다
모양없는 도을 모르고 사랑의 이미지만 쫓으면 그것은 경계을 쫓는 것이다.
선사들은 빛과 그림자을 가지고 노는 그것을 보아야지 그림자을 쫓아서
그것을 실제로 아는 사람은 구제하기 어렵다 했습니다
죽은자와 산자는 둘이 아니고
밤과 낮이 둘이 아니고
꿈과 꿈구는 자는 둘이 아니다
지금 눈앞에 분명히 새가 지저귀고
나무잎은 바람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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