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자여 깨어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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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11.♡.76.29) 댓글 0건 조회 4,840회 작성일 08-07-16 18:18본문
꿈속에서 온갖 꿈이 펼쳐집니다, 좋아서 웃고 ,,싫어서 도망가고, 강도에게 쫓기어 도망가고, 그러면서 식은 땀도 흘리고, 합니다.분명히 꿈속의 일인데 그것에 우리는 반응을 합니다.
이런일이 지금 눈을뜨고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눈은 멀졍히 뜨고 있으면서 생각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누가 좋네. 누가 싫으네. 하면서 분별을 하고. 마음이 이런데 이렇게 하시요.
저렇게 하시요, 하고 있습니다,
지금 눈앞에서는 아무일이 없어요, 그런데 무슨일이 일어 났다고 난리을 피우고 있습니다.
일이 일어난것은 우리의 두뇌가 이순간 허구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서 그렇습니다.
그 만들어서 나온것은 허망된 경계입니다.
불안. 공포. 두려움 . 이모두가 경계입니다. 경계란 .진짜가 아니라 허구입니다.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불안했던 것이 불안이 가시면 그불안은 어디에 있습니까. 없는 것입니다. 없는 불안을 어떻게 달래주고 인정을 합니까.
그냥 생각속의 일입니다. 한생각 났다가 그것이 소멸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생멸을 하는 것입니다. 진짜는 변하지 않는다고 여려 경전에서 그렇게 강조을 해도 그것을
믿지 않아요, 그저 눈앞에 나타난 그림자을 그것이 실제인줄 알고 쫓아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요. 미혹하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있고 내앞에 사물이 있다 하면 주와객이 분리된 것입니다.
불안과 두려움도 마음안에 나타나는 경계입니다. 그림자란 말입니다.
그것을 다듬어서 어떻게 만들어 볼수가 있습니까. 존재하지도 않은것을 어떻게 한다는것은
미혹에 빠진 겁니다.
마음이 아프다고요. 불안하다고요. 두렵다고요. 그러면 그마음을 찾아보세요.
찾아서 눈앞에 놓아보세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프다.불안하다.두렵다 합니다.그것을 두고 경계에 홀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신령스럽게 홀로 비추고 있는데 그것을 등지고 자기가 지어놓은 생각속에
들어가 자신의 청청한 마음을 홀란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도을 말하는 사람들이어. 의식을 도라고 하지 마십시요,
의식은 허깨비을 끊임없이 만들어서 그대을 미혹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늘 그대로인 그것을 보세요.
그것이 참 자기입니다. 늘 변화되는 그것은 자기가 아니고 자기처럼 가장한 도적입니다.
도적을 달랜다고 그것이 주인이 될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생각 좋아하는 생각에 빠져 좋다고 하고
한생각 싫어하는 생각에 빠져 싫다고 하고
한생각 나쁘다는 생각에 빠져 나쁘다 하고
늘 그렇게 당연시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눈을 뜨고 꿈속에서 헤메는것과 같습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꿈의 내용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야 그냥 꿈입니다.
깨면 그냥 아무일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으로 이렇게 하시요.저렇게 하시요 해봐야 그것이 다름아닌 생각이기
때문에 아무런 치유가 않되는 것입니다.
그냥 잠시 좋은 말을 들은것 뿐입니다.그래서 조금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누가 나에게
무어라 그러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러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그런것 없어요, 어린아이을 보세요.
외부의 영향으로 부터 자유롭지요. 아무리 나쁜 상황이 들이 닦쳐도 눈만 껌벅 거립니다.
그 갓난아기 한테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나요.
사람들의 관념에 의하여 스스로 그물이 쳐지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물에 본성이 구속되어 있어요.
구속에서 풀려날려면 개념을 익히고 견해로 굳어진 그것을 버려야지요.
무엇을 들을때 듣고 그것을 뜻으로 받아들여 식으로 헤아립니다. 그것이 의식입니다.
모든것을 그렇게 합니다 , 그것을 두고 만법유식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대상경계는 식입니다, 식이면서 心입니다.
대상으로 보면 식이고 마음으로 보면 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떠나서 우리는 갈곳이 없습니다.
티끌 하나하나가 마음의 나투심 입니다
감사합니다......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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