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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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책자 (203.♡.145.114) 댓글 0건 조회 5,286회 작성일 08-07-23 10:18본문
108배를 하는 이유는
초월 대상을 향한 기복행위가 아닌
잡힌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한 방편입니다.
초월 대상을 향한 기복행위가 아닌
잡힌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한 방편입니다.
육체적인 운동효과도 일어나서
원기를 회복할 수 있지만
육체가 감당 못하는 상황에서는
계속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원기를 회복할 수 있지만
육체가 감당 못하는 상황에서는
계속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부수적인 가벼운 방법으로 육체적 부담이 적은 산책명상을 제시해 봅니다.
정신건강뿐아니라 육체적 건강에도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정신건강뿐아니라 육체적 건강에도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산책코스(30분 정도 소요거리)를 정하고
아침 또는 저녁에 선선할 때 편한 복장으로 천천히 걷습니다.
걸을땐 뒷짐을 져도 괜챦고, 팔장을 껴도 괜챦습니다.
아침 또는 저녁에 선선할 때 편한 복장으로 천천히 걷습니다.
걸을땐 뒷짐을 져도 괜챦고, 팔장을 껴도 괜챦습니다.
단, 삶의 여타 고민들은 고스란히 집에 남겨두고 가야 합니다.
걸으면서 들어오는 육체의 오감을 느낌니다.
최대한의 오감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아들입니다.
그냥 육체의 오감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입니다.
느낌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오감에 대한 2차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들어오는 느낌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하늘 서편이 붉게 물드어 감을 봅니다.
스쳐가는 나무의 세밀한 잎맥을 봅니다.
참새의 지져귐도 들리고 자동차의 경적도 들립니다.
선선한 바람이 귀볼밑으로 스쳐갑니다.
화단의 냄새도 맡아보고 꽃잎도 만져봅니다.
가끔 심호흡도 해보고 가볍게 달리기도 해봅니다.
최대한의 오감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아들입니다.
그냥 육체의 오감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입니다.
느낌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오감에 대한 2차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들어오는 느낌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하늘 서편이 붉게 물드어 감을 봅니다.
스쳐가는 나무의 세밀한 잎맥을 봅니다.
참새의 지져귐도 들리고 자동차의 경적도 들립니다.
선선한 바람이 귀볼밑으로 스쳐갑니다.
화단의 냄새도 맡아보고 꽃잎도 만져봅니다.
가끔 심호흡도 해보고 가볍게 달리기도 해봅니다.
단, 들어오는 오감에 대한 2차적 생각의 대응은 가급적 하지 말구요.
(예, 들어오는 저녁놀의 빛이 너무 곱다고 여겨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 등등)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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