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용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름에 달 가듯 (125.♡.100.209) 댓글 0건 조회 4,311회 작성일 08-07-23 14:08

본문

용서라는 것은
내가 잘 했지만(전재,혹은 잠재의식)
상대방의 어떠어떠 하면 ,
상대방이 어떠어떠 했기에 용서한다 라는
조건이 따라 붙는다.
전재,잠재의식이 바껴지지 않는한
우리는 조건적으로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진정 나를 버리고 완전히 대상에 입장에 서서
이해 한다면
단지 그러 그러한 조건에 의해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러 그러한 일이 발생 했을뿐...
우리 중생들은 부지불식간에
내가 무엇 무엇을 주고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무엇 무엇을 주고,행하면서도
내가 무엇 무엇을 주었다는 생각이 없다면
내가 무엇 무엇을 주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이 무엇을 준다면 얼마나 행복하며
그때만이 자기 자신의 존재에
근원적인 불안에서 안심해지며
스스로 완전함을 의식으로 나마
느낄수 있지않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6건 16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1 영은 4651 08-07-29
2090 문어 4400 08-07-29
2089 정도 8023 08-07-29
2088 대원 4302 08-07-29
2087 김윤 5213 08-07-28
2086 정도 4494 08-07-27
2085 퍼온글 7647 08-07-27
2084 촌철 14585 08-07-27
2083 촌철 4049 08-07-27
2082 장안수 4386 08-07-26
2081 동네아저씨 4414 08-07-26
2080 대원 4535 08-07-26
2079 애국자 4321 08-07-26
2078 글쓰기 5374 08-07-25
2077 은성구 3683 08-07-25
2076 정도 3761 08-07-25
2075 동네아저씨 5483 08-07-25
2074 김윤 5507 08-07-24
2073 촌철 13477 08-07-23
2072 촌철 4909 08-07-23
열람중 구름에 달 가듯 4312 08-07-23
2070 구름에 달 가듯 3812 08-07-23
2069 촌철 4386 08-07-23
2068 촌철 4276 08-07-23
2067 정도 5376 08-07-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733
어제
16,777
최대
16,777
전체
5,101,02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