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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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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112.♡.175.58) 댓글 9건 조회 5,807회 작성일 11-05-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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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그동안 잠수를 했습니다.
잠시만 물밖으로 나와서 한마디만 해봅니다.
부처님은 평범한 분인데..누가... 부처님을 우상화시켯는가?
예수님은 평범한 분인데.. 누가...예수님을 우상화시켯는가?
대행큰스님은 평범한분인데..누가 우상화 시켰는가?
아..나는 또 어떤 우상을 만들려 하는가...
욕먹던 말던 그냥 한번 생각해본거 뿌니니깐.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댓글목록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몰라님. 에구~ 한/영변환을 안 했네요. ahffk님.
누가 부처님과 예수님을 우상화시켰는가?
제가 안 그랬는데요.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저도 그게 참 궁금했드랬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 그래요.
싯달타와 예수를 그렇게 우상화시킨 분들이 나쁜 생각에서 그랬을 거라고 보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오히려 그렇게 우상화시킨 분들이 싯달타나 예수가 너무도 평범한 분들이시기에, 그를 따
르는 분들께 강한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너무 안타까워서 우상화하지 않았나
하고 선의로 그렇게 하지 않았나 짐작해봅니다.

행복뜨락님의 댓글

행복뜨락 아이피 (220.♡.55.187) 작성일

모든것을 이해하려 하시고 사랑하시는 권보님을 느낌니다.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이 권보님과 제가 좀 다른가봅니다.ㅎㅎㅎ

<살불살조>=<우상을 썸기지마라!>
우상을 섬길수밖에없는 사람들 ㅡ 그래서 세상은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우상이 늘 주인이다.
사람은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채우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복을 만들줄도 모르고 등등
해서 사람은 무엇을 의지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궁리하면서 우상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본다.
세월이 마이흘러 모든것이 우상이 되어 버렸다.
ㅡ 그야말로 우상의 시대를 꽃 피우고 있다.
어느놈에겐 권력과 명예와 부가 우상이 되었고, 또 언놈에겐 신과 진리와 사상이 우상이 되었고,
또 언놈에겐 지식과 예술과 문학과 이상형연인이 우상이 되었다.
암튼 그 우상이 없으면 삶을 거시기하게라도 지탱할수 없어 무언가는 붙들고 싶은 본능이 거시기
신까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우상의 시대가 지나면(깨고나면) ㅎㅎㅎ ㅡ 나는 나다.(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ㅡ유일신@@@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218.♡.100.82) 작성일

그래서 성경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계명으로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우상임을 하나님이 직접 천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도판 사람들이 우상 운운하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상숭배자입니다.
붓다라는 우상숭배자 이지요.
틈만 나면 절하는 붓다라는 불상의 형상뿐만 아니라 붓다라는 개념자체가 우상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절대자 창조주 하나님 외에는 추구하는 형상과 개념(잡신)전부가 우상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럼 사람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많지요.
겉보기과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같은 한 사람도 아침저녁으로 마음이 108번도 더 변합니다.
지발 남들보며 자기 편한대로 판단 비난 정죄하지 말고 감자삶아 파티나 즐깁시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75.♡.30.82) 작성일

행복뜨락님 반갑습니다.

우상을 섬길 수 밖에 없는 사람들........
그분들을 폄하하자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겠지요.
그런 분들이 싯달타나 예수를 따르는 집단에 속했을 때, 그 집단을 이끄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비록 선의이지만, 우상을 만들어 우상을 섬길 수 밖에 없는 분들께 써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일종의
보시(菩施)나 선교의 방편으로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렇죠,
I am who I am.

.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58) 작성일

제가 한때는 그랬습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58) 작성일

동감합니다.
방편상 믿음을 심어주기위해 그래서 성인들의 가르침을 따르기위해 ...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58) 작성일

동감입니다.
자신을 찻지못할때,
늘 우상이 따라 다니는것같아요...
있는그대로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과도한 욕심과 집착이 어떤 형태로던 우상이 되어..
스스로 지은 우상에서 빠져 나오기가  힘들지않나 라고.. 봅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112.♡.175.58) 작성일

제겐있었어 하나님도 우상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란 말도 서양종교의 우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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