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님에게 도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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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반인 (121.♡.163.136) 댓글 1건 조회 4,644회 작성일 08-08-13 12:38본문
일반사람은 나와남의 구별이 뚜렷하고 나를 위해 행동하게 됩니다.
내가 죽거나 위해가되는 상황을 두려워합니다.
도를 통한다는 체험은 나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체험인가요?
일반인은 우주라는 무대속에 나라는 유기질로 이루어진 존재가 한시적으로 살다죽는식으로 밖에 안느껴지는데요..
도를 통하고 나면 나와 외부라는 뚜렷이 구분되는 느낌이 진짜로 없어지나요?
나라는느낌이 없어지고 전부가 한덩어리로 느껴져서 불생불멸한다는 것인가요?
어떤 서양인은 좌뇌가 억제되는순간 깨달음을 얻었다는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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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251) 작성일
나와 남이 뚜렷하지요. 그것이 분별심이라고 아는 이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치적을 봅시다. 나와 남하면 이법이지요. 나와 남가 구별 된다는 것입니다. 불법은 불이법입니다.
주객이 나누어져 있지 않아요.
여러분이 글을 쓰는 것을 보면은 전부 주객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불법은 불이법입니다. 둘로 나누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지구가 있고 산하대지가 있어서 그속에서 태어나서 일정한 삶을 살다가 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견해라고 아는이는 없습니다.
영성은 텅비어 그냥 비출뿐입니다. 더러운것이 오면은 더럽다 하지 않고 그냥 비출뿐입니다.
여러분은 의식의 장난에 속고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 놓고 그안에 들어가서 쪼그려 않고 있어요.
그냥 비추는 영성은 좋다고 싫다고 하지을 않습니다 .
그냥 인연이 닿는데로 비출 뿐입니다.
지금 좌뇌. 우뇌 하는 그놈이 무엇입니까.
억제가 아니예요. 그냥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쓰든 것입니다.
불생 불멸은 나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나지도 변하지도 않지요.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늘 경험을 하지만 무관심 했어요,
우리가 워낙 모양을 쫗아가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것은 전부 개념입니다. 개념따라 쫓아가는 그것을 멈추어야 진실이 보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라 좋은말을 들어도 그때뿐 ,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