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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도사 같은 부류는 입만 살은 과대망상증 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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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요자 (211.♡.76.7) 댓글 3건 조회 4,640회 작성일 08-08-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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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에 속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실제 그런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지가 몹시 궁금하였고,
실제 그런 능력을 가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런 능력을 공식적으로 검증하여 세상에 떳덧이 알린 이는 없었습니다.
한가지, 북경대학의 초능력 생리학 교수가 어느 소녀에게 귀로 글을 읽는 능력을 터득하게 해서 신문에 실린 적은 있으나, 머지 않아 잠잠해졌으니.. 믿을 것이 못됩니다.
만약 그런 능력이 진실로 있다면 세상에 알림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특이능력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권위를 획득하여 나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리산도사님이 숙명통에 대한 영안이 있다고 하시는데, 사람귀신님이 그 능력을 검증해 보라면서 자신의 신상을 알아맞춘다고 해도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제안까지 하셨는데.. 지리산도사님 여기서 밑천이 드러날까봐 꽁무니를 빼셨군요.

댓글목록

지리산도사님의 댓글

지리산도사 아이피 (121.♡.17.224) 작성일

제가 밑천이 얕은 장똘뱅이 장사치다 보니 꽁무니를 뺄수밖에 없습니다. 여긴 너무 고수들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진실은 끝까지 가지만 가짜는 금방 들통난다.> 시간이 지나가면 무엇이 진실일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밑천 많이 만들어서 강호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때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삼배 _()()()_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251) 작성일

오직 마음뿐 입니다. 마음바탕 위에 모든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귀신하고 대화 한다고요. 그 대화하는 그것이 마음입니다. 자기 마음의 작용을 자기가
보는 것입니다.마음이 그림자을 만들어 그 그림자을 보고 귀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메아리의근본이 목소리 입니다. 목소리가 없으면 메아리가 없어요.
마찬가지로 마음이 없으면 귀신의 그림자도 존재할수가 없어요. 자기 마음에 나타난 그림자을
보고 귀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육체의 눈이 밖으로 향하여 있기 때문에 밖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것은 마음위에서 나타나는 작용에 불과한 것입니다.
스스로 지어서 귀신굴에 들어가서 이것이 귀신이니 나는 귀신을 보았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의식이 없다면 보고.듣지 못하지요. 그래도 귀신이 있다고 할수 있는지요.
다. 의식의 장난입니다.
그리고 귀신과 대화해서 무엇하겠어요.귀신을 보아서 무엇하겠습니까.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신것은 스스로의 등불을 밝혀 마음의 평화을 얻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귀신을 보아서 귀신하고 대화하면 그사람은 귀신굴에 빠져서
귀신이 시키는데로 해야될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면 그사람은 귀신의노예가 되는 것이지요.
모두 자기가 지어놓고 자기가 거기에 구속이 되는 것입니다.
빨리 그것에서 빠져 나오셔야 됩니다.그래서 평화을 찾으셔야 됩니다.
귀신을 보았다 하면 남에게 그것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과 남에게도 피해을 주게 되지요. 마음의 갈길을 잃어서 헤메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귀신의 부름을 받았다고 해 보세요.그러면 그렇게 들어서 믿는 사람은 두려움에
떨면서 귀신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가산이 탕진되고 삶은 더욱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렇게 귀신이나 세속의 삶에 구속이 되었는것을 풀어 주는데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묶인 사슬을 스스로 풀어서 다시는 묶이지 않는 삶을 살게하는것이 부처님의 위대한 가르침 입니다.
해탈이 목적입니다. 모든 구속에서 해방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마음의 걸림이 없게 하는 것이지요

지리산도사님의 댓글

지리산도사 아이피 (121.♡.17.224) 작성일

대원님~ 저 같은 중생이 뭘 알겠습니까!!! 당장 쌀 걱정으로 사는 놈인데요.
인간의 오욕칠정을 모두 가지고 근심걱정이 끊어지지 않는 인생을 사는 한명일 뿐입니다.

제가 되도 안한 말이 많은것을 뼈져리게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신 하겠습니다. 대원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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