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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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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21.♡.176.64) 댓글 24건 조회 5,731회 작성일 11-05-16 09:06

본문

다행이었다.
정말...
도덕경 모임은
그동안 내가 다녔던
그 어떤 모임과도
다르지 않은....
그냥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이었다.
다행이었다.
난..
내가 좀 특별하고도, 고상하고도
머리뒤에 도나스가 번쩍 거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줄 알았다.
다행이었다.
삶은 똑같다는걸 알게 되었다.
여전히 특별한것을 찾는 내눈이 있었고
여전히 주목 받고 싶어하고
여전히 사랑 받고 싶어하는 내가 있었을뿐!
다행이었다.
환상이 깨졌음에..
비원님의 딩동댕 노랫속에
과메기님의 취기속에
아무개님의 송아지처럼 커다란 눈 속에
데끼의 찻물 속에
난...
특별한 모임에 간것이 아니라
회비 5만원에
잘먹고 못자고? 여전히 수다스러운
우리네 정겨운
곗날 이었음을.....!
아~~!
멋지게 폼잡고
멋지게 글빨 날려 보려 했는데
본색 다 드러나
그럴필요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고도 아쉬운지....!

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24) 작성일

잘먹고 못자고~~~
백 배 동감이야 ㅋㅋㅋ

반가웠다 친구야,
벌써 또 보고싶구나 ,흠흠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데끼야~~~~!

쇼파에서 자는 나를
방에다 모시고? 데려가준..데끼

언제나..
기억하마...너의 취기..푸하하하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24) 작성일

맨 방바닥에 곱게 주무시고 계신 꽈메기님
덮어 드리려고
취기로 눈 앞에 보이는 이불을 그냥 확 가져갔더니
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러더라
그 안에 사람있다고 ㅋㅋㅋ

그게 너였어 ㅋㅋㅋ

이쁘게 방으로 연행당하는
우리 영해,

그녀는
너무 예뻤어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125.♡.243.44) 작성일

데끼...
바다해...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나만의 두 원석을 얻은듯 가슴이 뛰었습니다.
지금도...^^

사랑합니다.
나무처럼....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7.10) 작성일

제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걸 세상에 숨길려고 했는데,,,,,,
삶은 그걸 숨기지 말라고 그러능거 같아서

왕 사랑해요~ 바다해님~ 데끼님~ 아무개님~ .........................

우리님의 댓글

우리 아이피 (14.♡.240.218) 작성일

ㅋㅋ 눈치코치없는 나랑 달리 바로 알아버리셨네요.  평범하다는거 내게 이해시키는게 참 어려웠는데.
잼나게 살아요~~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글빨.......참 멋지십니다!!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8.69) 작성일

언제 모든 회원들과  카오산 로드에서 쌀국수 먹으며
 히히덕거릴 날 오면 좋겠습니다. 방콕 바다해님.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말로는 유시민을 당할자 없고
글로는 바다海를 이길자 없다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만나서 무척 반가웠고요.
즐거운 대화, 유쾌한 시간,
모두 다 좋았어요.

담에 또 뵈요, 우리~~^^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7.62) 작성일

실제로 뵈니까 넘 좋았고 편했어요 ㅎㅎㅎ
저희 친누나 닮으셨습니다. 참고로 저의 누나 미인임
또 참고로 종아리가 섹시하세요. 호호호
목소리도 예쁜시고 ...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1.♡.7.136) 작성일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저도 사랑합니다

들 처럼

잡초 처럼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ㅎㅎㅎ

머리 좋데이~~~

내이름 없다고
투정했더니

바로 강력하게 올려주는 센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ㅎㅎㅎ

전 우리님 글 읽고 얼마나 가슴이 찔렸던지요..ㅎ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문득님



멋지십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역시

헤어스타일이 범상치 않다 생각 했는데

화가 셨어요

그 노란 꽃들의 주인공 이셨군요..

진작 알았다면
사인이라도 받을껄 아쉬워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이번 모임에서

저의 병이 도진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무개님이 당당히 버티고 있으니
카바가 가능 할것 같아요

공자님 진지 하게 해주신 말씀...깊이 새겼습니다

볼수록 잘 생겼다는거 아시죠?

글구 경란 언니께 상세히 보고해 드렸어요..ㅎㅎㅎ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제가 다니던 모임에
어떤 분과 너무 닮아서

참 반가웠습니다

손이 참 따뜻 하셨어요

울 큰형부 같으신분...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무심님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말돌이님~~~

개구장이 같은 모습
기억에 남아요



칭찬 감사해요

갑자기 댄스가 ~~에혀러디여~~!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공자 님 뵙고 시포 모임엘 꼭 가고 싶었는데...흑.

담에 꼭 뵙겠습니다~*_*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123.♡.61.222) 작성일

말로는 유시민을 당할자 없고
글로는 바다海를 이길자 없다 ......  (2)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4.♡.22.24) 작성일

말로는 유시민을 당할자 없고
글로는 바다海를 이길자 없고
평론에 공자 넘어설 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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