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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도덕경 모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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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15.101) 댓글 8건 조회 6,889회 작성일 11-05-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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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 서울 모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몇분에 전화를 받고 ~
서울 도덕경 모임은 누구나 오실 수 있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오셔서 김기태샘 강의를 듣고, 맘에 평안을 얻으면 그것이 도덕경 모임에 방향입니다.
한번 오시다 두번 다시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규칙이나 요구하는 절차도 없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놀러 오셔서 김기태샘 강의를 만나 보십시요..
강의를 듣고 난 다음은 오신분에 자유입니다.
언제든 올 수 있고, 안오시는 것도 자유입니다.
자신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서울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6장 강의가 있습니다.
일시 :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으로 200미터 오시면 옛날 보리밥집이 보입니다.
회비 : 3만원
교재 : 지금이대로 완전하다 < 침묵의 향기 >
궁금 하신점은 : 김기태선생님 : 010-6323-7632
안을수 : 010-8842-0408
無心님의 논문 마지막 편에 있는 글을 옮겨 봅니다.
우리는 본래 완전하다는 김기태의 가슴 벅찬 선언으로 본 논문을 맺는다.
진정한 자기완성은 저기 <나> 바깥에, 완전을 향한 우리의 끝없는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전혀 뜻밖에도,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내 안에 있다.
내가 이미 그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이다. 아니, 오직 이것만이 사실이다.
그러니, 스스로의 노력을 통하여 완전을 이루려는 그 마음을 내려놓고, 다만 지금 여기에 머물러라. 오직 현재를 살아라. 미래의 완전을 향해 달려 나가던 그 마음을 돌이켜, 다만 지금 현재의 그 부족을 살아라. 그 부족위에 머물러라. 그것에 저항하지 말고, 그 부족을 믿어주고, 그것을 그냥 살아보라. 그냥 부족해 보라. 단 한순간만이라도 그렇게 해 보라. 깨달음이라까 진리는
그러한 돌이킴 속에서 이윽고 그 소박하고 투명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스스로 알게 되리라.
현재는 부족하지 않으며 <나>와 삶 과 세상은 이미 처음부터 완전했음을!!!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22.♡.80.77) 작성일

진정한 자기완성은 저기 <나> 바깥에, 완전을 향한 우리의 끝없는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전혀 뜻밖에도,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내 안에 있다.
내가 이미 그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이다. 아니, 오직 이것만이 사실이다.
그러니, 스스로의 노력을 통하여 완전을 이루려는 그 마음을 내려놓고, 다만 지금 여기에 머물러라. 오직 현재를 살아라. 미래의 완전을 향해  달려 나가던 그 마음을 돌이켜, 다만 지금 현재의 그 부족을 살아라. 그 부족위에 머물러라. 그것에 저항하지 말고, 그 부족을 믿어주고, 그것을 그냥 살아보라. 그냥 부족해 보라. 단 한순간만이라도 그렇게 해 보라. 깨달음이라까 진리는
그러한 돌이킴 속에서 이윽고 그 소박하고 투명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스스로 알게 되리라.
현재는 부족하지 않으며 <나>와 삶 과 세상은 이미 처음부터 완전했음을!!!
 
와아!~~~
브라보
앙코르
정말 진리의 말씀이심니다

서울 모임에 수수도 참석하겠습니다
비원님의 강의는 언제나 듣고 싶고
특히 전국 모임에서 뵙지 못했던 식구님들도 보고 싶고
멀리서 침만 흘렸던 보리밥도 붕붕 먹고 싶어 ^^ 달려 갑니다~~~

아우라님 서정만님 그냥 오세요 ^^

화평님의 댓글

화평 아이피 (58.♡.163.22) 작성일

오 이런....28일이면 저는 맘만 참석합니당..
기껏 학교엠티을 그 날짜로 잡았는뎅..ㅜ.,ㅜ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수수님 전 보리밥을 두번먹었지만 긴장해서 맛을 잘못느꼈는데 이번엔 보리밥맛이 예전보단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 수수님도 오신다니 꼭 가야지 다짐했어요~ㅎㅎ 모임때뵈요~수수님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0) 작성일

부산총무 流心 참석합니다.

처음으로 서울도덕경모임에 참석하게 되네요.^^
부산에서 KTX타고 한달음에 달려 가겠습니다.

서울도덕경 식구들! 그때 뵙겠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저도 참석 할까 생각 중인데..

글쎄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모임을 공지 하고 나면 가슴이 쿵쾅쿵쾅 뛰니
맘을 차분히 가라 앉히려 시원한 소주를 마시기도 합니다.ㅋ
서울나들이는 기다려 지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차표를 지니고 터미널에서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잇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더구나 서울은 엄청난 사람들을 볼 기회도 되며 그속에서 제 자신을 만나기도 합니다.
아! 이모든 사람들이 땅을 딛고 사는 구나.
그속을 천천히 걸으며 도덕경모임 장소에 가곤 합니다.
자기 자신을 만나러 가는 길이 어찌 즐겁지 않으랴
설렘,기쁨,고마움,감동,편안함,~ 삶이 고스란이 묻어 있는 언어들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그런 시간에 함께 하는 제 자신이 고맙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삶속에서 만나면 참으로 기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도덕경 모임에 누구나 오셔서 삶에 평안을 얻고, 쉼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멀리 총무님도 오시고, 보고픈 정만님, 올까말가 갈피를 못잡으시는 바다해님,...
도덕경모임을 성심을 다해 사랑 하시는 누님
넘넘넘넘넘넘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마피님의 댓글

마피 아이피 (112.♡.233.65)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번 서울 도덕경 모임에 참여해보고 싶어서요..
처음이라 좀 두렵고 그렇지만... ^^;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안녕하세요.^^ 마피님
서울모임에 오신다니 환영합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강의도 듣고, 맛난 보리밥도 드시면 됩니다.
예!!! 토요일날 뵙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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