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익숙한것은 낯설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원 (211.♡.76.251) 댓글 0건 조회 4,638회 작성일 08-10-01 09:52

본문

익숙한것은 낯설게
낯선것은 익숙하게 하는것이 공부다.
이것은 체험후에 공부하는 것입니다. 마음자리을 문득 체득을 하고 난다음 이것이 매우 낯설게 느껴집니다, 한번도 접해 보지 않은 것이라 매우 낯설지요.
우리가 보고.듣고.느끼고 .알고 하면서 익힌것은 분별심 밖에 없어요. 그것은 매우 익숙해
있습니다. 이 익숙한것이 반야의 자리을 탁. 알고 나면 낯설어 합니다.
워낙 분별심만 쓰고 살았기 때문에 반야의 자리을 알았다 해도 쉽게 그자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짜꾸들어요. 이것이 다인가 하고 다시 확인하고 확인 합니다.
일대사 인연이라고 합니다. 일생에 한번 만나는데 한번 만나면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힘도 약하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자리에 계속해서 머무르고 있으면 서서히 밝아
오면서 점점더 분명해지고 힘도 강력해 집니다. 이렇게 분별심에만 있다가 반야에 머무러 있는것을 보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분별심은 서서히 그 생명을 다하고 진여심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었다 깨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육체가 죽었다. 육체가 살아나는것이 부활이 아닙니다. 그런일은 있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거듭난다고 합니다. 분별심이 죽고 진여심 만이 있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두두물물이 모두 부처고 하나님입니다.먼지 티끌 하나도 부처가 아닌것이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마음뿐입니다.
마음을 밝힌이는 분별심이나 진여심이나 모두 마음이라는것을 스스로 압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16건 15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66 김재환 5624 08-10-08
2265 소요 5983 08-10-07
2264 ahffk 4989 08-10-06
2263 나무 4745 08-10-06
2262 흰구름 14152 08-10-06
2261 장영재 4225 08-10-06
2260 대원 4585 08-10-06
2259 김재환 8167 08-10-06
2258 나무 4522 08-10-06
2257 정도 5427 08-10-05
2256 젊은이 4886 08-10-05
2255 나무 4780 08-10-05
2254 박연주 7199 08-10-05
2253 바람 4541 08-10-04
2252 금구름 4578 08-10-03
2251 금구름 4791 08-10-03
2250 소요 4846 08-10-02
2249 소요 4817 08-10-02
2248 대원님께 4606 08-10-02
2247 대원 5860 08-10-02
2246 소요 7127 08-10-02
열람중 대원 4639 08-10-01
2244 ahffk 4698 08-09-30
2243 ahffk 7280 08-09-30
2242 동네아저씨 7481 08-09-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167
어제
16,777
최대
16,777
전체
5,107,45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