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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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22.♡.10.108) 댓글 0건 조회 5,076회 작성일 08-10-13 09:26본문
수행을 한다, 기도을 한다.
참선을 한다, 여러 방법을 통해서 진리을 알고자
합니다
사실 우리을 괴롭히는 것은 번뇌 입니다.
의식은 가만히 있지을 못해요,
늘 무엇을 만들어 놓습니다. 괴로운 것을 만들면 괴롭고 고통 스럽고,..
즐거운 것을 만들면 즐겁다 합니다
도의 입장에서 보면은 괴로운것도 번뇌고 즐거운 것도 번뇌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괴로운 것만 번뇌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괴로움이 오면은 그것을 떨쳐보려고 기도다 수행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피하거나 떨쳐버리려고 한다고 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나쁜것을 쫗은 것으로 바꾼다던지.안락하지 않은 것을 안락한 것으로
바꾸는 것은 이 공부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나쁜것도 의식이고 좋은것도 의식입니다.
의식을 벗어나지 못하고서는 안락한 도의 세계을 맞볼수 없는 것입니다.
의식이 무엇인가. 나.너.좋다 나쁘다 있다 .없다.좋다 나쁘다. 이렇게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을 말합니다.분별심이라고도 합니다.
머리에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번뇌입니다.
거울에 달라붙은 먼지 티끌 입니다. 이 먼지가 거울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거울은 좋은 것이 오거나 나쁜것이 오거나 있는그대로 비출뿐
분별을 하지 않습니다. 쓰레기을 비추면 그대로 쓰레기요.
아름다운 경치을 비추면 그대로 아름다운 경치 입니다.
더럽다고 피하지 않고 아름답다고 머물지 않습니다.늘 그대로 인연따라
비출뿐입니다,
비추는 그것이 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비추어진 대상만이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비추어진 그것이 거울이면서 영상입니다.
그냥 말이 아니라, 스스로 이런 말이 다가와서 한점의 의심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야 번뇌가 없어져요, 번뇌가 없어진다고 하면 아주 머리가 텅비지 않나
하고 하실것입니다.그런것이 아니라.
번뇌가 있되 그것이 번뇌가 아니라 도가 그렇게 변신을 한것이라는 것을
의심없이 아는 것입니다. 도가 가면을 쓰고 나툰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에 휘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머리에서 아주 좋은 말을 만들어서 이렇쿵.저렇쿵 하는 것은
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응답은 가슴에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공부을 하는 도반입니다.
정직하고 바르게 하는 것이 모두가 이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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