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다 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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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251) 댓글 0건 조회 7,651회 작성일 08-10-15 20:05본문
도인이 대단하다고 보지요.
대단한것 없어요. 여러분과 똑 같습니다,
평상심이 도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모두 도인입니다. 다 도을쓰고 있어요.
도가 없으면 여러분의 육체을 쓰지 못합니다. 눈이 깜박이고 손을 움직이고
생각을 하고 말을하고 이것이 다 도입니다.
그러지 않은분들이 있습니까.
단지 이것을 확인해서 쓰냐 아니면 모르고 쓰냐 그차이 입니다.
확인을 해서 쓰면 걸림없이 쓰는 것이고 확인을 못하면 아프게 쓰는
것입니다,지금 모르니까 찾을려고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확인 할려면 기존의 배우고 경험을 해서 알게된것은 모두 수정을
해야합니다. 어떤 규범이나 상식으로 알게된것은 모두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것도 있으면 그것은 헛것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것도 없습니다 . 부처도 조사도 부처님도 이것에는 없는 것입니다.
없는데 모든것을 나투십니다
번개가 오면 번개을 나투시고 냇물소리을 만나면 냇물소리을 나투고 해을 만나면
해을 나투는 것입니다.
산하대지 삼라만상을 나투는것이 이것입니다.
이렇게 모든것을 나투지만 이것은 어떠한 형상이 없기 때문에 보지을 못하고
믿지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밝힌이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확인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의심의 여지을 남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조금이라도 의심이 끼어 들면은 볼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끄러움에서 시끄럽지 않은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부정에서 긍정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괴로움에서 괴롭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긍정에서 긍정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불행에서 행복으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이순간 살아서 모든것을 이루고 나투는 것입니다.
과거도 없고 현제도 없고 미래도 없는, 말그대로 허공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다 도인인데 무엇을 망설입니까.
그냥 쓰는 이것을 확인하면 되는 것입니다.
머리로 가지말고 가슴에서 통하게 하십시요.
그러면 됩니다. 머리로 만드는 것은 모두 망상입니다.
마음을 밝히고 보면 망상도 도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망상이 중생입니다. 그래서 중생이 바로 부처라고 한것입니다.
중생이부처고 부처가 중생입니다.
다른것이 없어요. 모든것은 마음이 짓고 있는 것입니다.
대상경계도 모두 마음이 짓는 것입니다.
마음을 떠나서는 어떤것도 존재할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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