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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고들리고 하는 모든것들은 자체가 성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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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5) 댓글 3건 조회 5,505회 작성일 08-1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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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은 자성이 없다.
아무리 귀한 보석이 있다고 해도 이것이 귀하다고 해야 귀한 것이지
보석 자체가 귀함을 드러내는것이 아닙니다.
만법은 스스로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법은 비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해나 달이나 자동차가 굴러가나.
바다가 출렁이나 이것의 인연에 의지해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법이 성품이 없다는 것은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해나 달이나 바다나 있어요.
그렇게 보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나타난 영상을 보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모든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음이 따로 있고
사물들이 따로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마음을 보는것이 아니라 의식을 보는 것입니다.
눈앞에 있는것 그것이 마음입니다.
해가 마음이고 달이 마음이고 산하대지가 마음입니다.
제가 제마음을 보고 그것에 이름과 명칭을 주고
이름과 명칭을 실제로 알고 있습니다.
자. 지금
보고 듣는데 이름과 명칭과 모양을 보지 않고 보세요.
생각이 개입이 않되고
믿음이 확고히 된다면 됩니다.
보는 것이 법이고
듣는 것이 법이고
생각하는 것이 법이고
느끼는 것이 법이고
맞을 아는 것이 법입니다.
보는데 보는사물을 따라가지 않고
듣는데 듣는소리을 따라가지 않고
생각하는데 생각하는 내용을 따라가지 않고
느끼는데 느낌을 따라가지 않고
맞을 아는데 맞에 따라가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나와 대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그것이 법에 머무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가실님의 댓글

가실 아이피 (222.♡.106.214) 작성일

에고, 언제나 스스로 덧씌운 상에서 벗어나실려우

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11) 작성일

반갑습니다.
무엇을 갖이고 상이라 하고
경계라 합니까. 아시는데 까지 답을 해 주시면 고맙게
받아 보겠습니다. 대답이 미흡하면 제가 자세히 써 드리지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아이피 (116.♡.195.135) 작성일

스스로 덧씌운 상에서 벗어나신 가실님은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구나...ㅎㅎㅎ
벗어나신 분은 이렇게 남 걱정하며 사시는 구나...ㅎㅎㅎ
그렇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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