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님께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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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61.♡.7.112) 댓글 2건 조회 8,010회 작성일 08-11-21 23: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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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님의 댓글
대원 아이피 (211.♡.76.9) 작성일
편안하셨는지요.
수행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관법.화두법. 염불. 기도. 위빠사나. 이런것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런것보다 듣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위에 소개된 수행법은 이리저리 치달으는 생각을 돌리기는 쉬운데
본질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게 됩니다.
우리가 길을 모를때는 묻고 들어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한 길을 찾드시
이것도 모르니까.
설법을 듣고 묻고 해서 길을 찾는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전혀 캄캄한데 수행만을 해서 갈려고 한다면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이 그동안 갖이고 있는 상식 그리고 들어서 알고 있는 고정된 관념들이
깨어져 나가야 됩니다.그럴려면 정법의 가르침을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안목이 서 있지 않은분들은 어느것이 정법인줄 모릅니다.
이것이 공부에 장애가 됩니다.
도을 가르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나 정법은 몇분 안됨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본질에 도달한 후의 수행은 다른지 다음글에서 써드리지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61.♡.7.112) 작성일
그래서 사람몸받기 어렵고 부처님정법만나기 어렵고,
부처님정법만나 성불하기는 더 더욱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수행은 몸을 다루는것이 아니고 마음을 다루는 것이지요 .
대부분 사람들은 몸이 나인줄 알고 육근 육신의 작용으로 인한 생각이 나인줄 알고 물질에 메여서 고통스런
삶 들을 살고 있지요.
마음을 올바르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귀하답니다.
그래서 기초가 중요하고 기초가 단단하면 쉽게 무너지지않고 흔들리지 않게
대들보,서까래,내벽외벽도,지붕도,튼튼하게 잘지어서 모든 식구들이 안락하게 정진할수 있도록 되는
수행처가 마니생겨 났으면 하는 바램에서 수행하는 방법에 관해서 질문해 보았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