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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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3건 조회 5,273회 작성일 11-06-10 14:32본문
어디서?
누가?
깨달음을 인가해주는 곳이 있나요?
정말 완전 코메디네요.
부처가 부처에게 깨달음을 인가한다니?????????????
깨달음 인가하는 자가 어떤자인지 모르나....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이 부처인줄도 모르니....
그자는 부처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부처도 아닌자가 부처에게 깨달음을 인가한다니....
그보다 대박 개그콘서트는 없지요.
부처는 절대로 부처에게 '인가' 같은 웃기는 일을 하지 않지요.
부처는 '깨달음인가'같은 일을 하는 개그맨이 아닙니다.
모두가 다 이미 부처인데 무슨 인가가 필요합니까?
그것도 공짜로 인가해주는 것도 아닐테고....
정말 개콘보다 더 재밌는 일이네요....^^
사랑이 없다면 모두 가짜이지요.
깨달음이란?
우주가 사랑 한덩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부처와 예수의 씨부렁거림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부처와 예수가 직접쓰지도 않은 성경과 불경이 무슨짝에 쓸까요?
눈앞에 있는 사람과 사랑과 자비를 나누는 것 말고
무슨 이론과 지식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랑과 자비를 나누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에게 못난 그대로를 허용하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고....
우주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는 우주를 품은 존재이기에...
나와 우주는 하나이기에....
나를 사랑함이 곧 우주를 사랑함과 같습니다.
그러니....
우주의 이치를 알려 하지 말고....
나를 분석하고 알려고도 하지말고....
오직 나 자신을 허용하고 사랑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알게 됩니다.
저절로.....^^
물 위에 떠있는 낙엽이 물에 온 몸을 맡기기만 하면
저절로 바다에 이르듯이....^^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03.♡.214.121) 작성일
흐미! 오라바니? 약 먹을 시간인겨~~!^^*
요 며칠 나이깨 책과 나사또 염불을 하는데
아마 살아생전 나를사랑 한다고 이렇게 외쳐보긴 첨이네
염불중에 젤루 쉬운거 가텨!
형식도 예법도 없으니 누워서 천장보며
백팔염주 돌리며 하는데! 이거 입운동 상당히되네!
하다보니 땀이나요! 입술 살빠지면 보톡스 맞아야 하는디!
우찌되었든! 공부는 하기 싫고 뭐라도 해야겠기에 나사또 했더니
심신의 안정이 와서 바로 잠이오네! 자고나면 새기분! ㅎ 아주좋아요! 골치 아프신분들!
걍 나사또 하세요! ~조증협회 부회장 바다해~
Lala님의 댓글
Lala 아이피 (183.♡.110.132) 작성일
이미 다 부처인데 누가 깨달음 인가 좀 해주고 벌어먹는다해서 무슨 큰 문제겠소?ㅎ ㅎ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지요... 깨닫고 나면 한바탕 웃는다고..
왜냐하면 대박 코미디기 때문에...
결국 다 사랑인데 잠시 사랑없음에 뭐 그리 놀랄 일 있겠소?
나 자신을 허용하고 말고 할일도 없소.
이미 다 사랑인데...
모두가 사랑입니다.
빌딩처럼 ...
가로등처럼...
담마님의 댓글
담마 아이피 (122.♡.115.236) 작성일
야구 방망이 있으면 30방입니다요.
유치원 아이가 아부지 뒷짐지고 팔자걸음이라???
갈길이 가까이 있어도 천리길입니다.
구지화상 곁에서 정형외과 차리면 돈 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