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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ra (118.♡.199.36) 댓글 7건 조회 5,570회 작성일 11-06-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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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익숙해져 버린 일.
특별히 터치하지 않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 외엔 특별히 할말도 없이
한가하면서도 바쁘게 흘러가는 날들.
규칙적인 생활을 가지니까, 마음 다스리기가 훨씬 수월하다.
그냥 내버려두는게 아닌 묘하게 불쾌한 뉘앙스를 풍겨대던 누나는
일 나간다니까 이불도 정리해 주고 밥도 차려준다.
일에 관해 적응에 관해는 관심도 없고 알바로 얼마나 번다고 이틀만에
그럼 60만원만 내놔봐! 그런다. ㅡ_ㅡ;
자기 마음 못보는 누나와 엄마. 화가 날때도 있지만, 모두 다 내 마음일 뿐.
상대방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ㅡ
내 마음의 문제일 뿐, 당신과 나는 무관한 거야ㅡ
그냥 사랑 할 뿐.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5만원도 아니고 60만원이면 큰돈인데...너무 무리하게 요구하네~ㅡ.ㅡ;

나 군대있을때 이상한 요구하면 후임병한데 '확 주둥아리에 오바로크 쳐버린다.입닫아라~'하고 농담했는데

갑자기 왠 군대얘기? 그렇다고 따라하면 안됨 ㅎㅎ 진짜로 오바로크친적은 없음 ~^^;;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갑자기 돈이야기 하니깐 옛날생각많이 난다...깡패가 돈있으면 다내놔!!했는데 상훈이란 친구가 우리 돈안푼도

없어요~강패왈 있으면 10원당 한대씩이다'나도 없는줄알고 '알아요~때리세요' 근데 내주머니에 30원인가?

있고 내친구는 그당시 토큰(버스동전 500원)있어서~벌벌떨며 '몰랐어요~몰랐어요~' 내친구는 ㅎㅎ

'저는 돈이 아닌 버스표에요 이건 돈이 아니잖아요~'했는데 졸라 패더라~ 둘다 존나 맞고 끝나고 친구한데

토큰있어서 졸라 더맞았잖아 씨발넘아~내가 막머라하니 친구는 버스표가 돈이가!!하며 우리둘이 존나

싸움 ㅎㅎㅎ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118.♡.199.36) 작성일

깡패 얘기 하니까,

중고등학교때 돈, 옷, 물건 열나게 뺏긴 기억이들이 생각난다.

그냥 찌질이로 지냈어야 하는데, 괜히 겉멋만 들어가지고 타겟이 됐다. ㅋㅋ

내 잭니클라우스 잠바, 티. 휠라, 라코스테, 울시. 내 돈. 내 신발~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118.♡.199.36) 작성일

난 공익 때, 마음의 상처 운운해서 사람들이 다 도와주려고 붙었는데, 내가 상처를 확 내 뿜으니깐,

졸라! 빡돌아서 이 개새끼, 니가 그러니까 미친놈이구나! 라고 완전 갈굼, 매장 당했다.

그곳에서만 이면 다행인데, 공무원 사회가 다 거기서 거기 한번 소문 퍼지면 사방에 깔린다.

헉!!!

상처는 그렇게 그런 것~!

이빨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미친 개는 , 그냥 냅둬야 ! 치유는 어려워 ~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4.5) 작성일

명신보감에서  좋은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흠~ ^^)

♯♭♮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221.♡.72.17) 작성일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이 말이 제일 좋네요.

여기서 나에게 좋게 접근 하는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4.5) 작성일

ㅋㅋ 칭찬만 만만 ㅋㅋ 좋은 밤 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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