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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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20.♡.96.181) 댓글 0건 조회 7,330회 작성일 11-06-16 09:13본문
밤에 내리던 비
고개 숙인채 묵묵히 그 비소리 다듣고
아파트 가로등 불빛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비도 잦아들고, 창너머 그 불도 꺼지고.
어느새 아침.. 오후 그리고 저녁 다시 하루가 가는군요
넌 어디서 와_ 조동진, 장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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