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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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211.♡.79.29) 댓글 2건 조회 13,011회 작성일 09-01-22 08: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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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기 함께 살고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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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3.68) 작성일아멘
케빈님의 댓글
케빈 아이피 (122.♡.64.76) 작성일
사람들이 불에 타죽어가는 그들을 보고 있었겠지... 그들의 죽어가는 고통을 누군가는 남김없이 지켜봤겠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겠지... 세상은 그저 보고만 있는 사람들 뿐이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아멘... 이나 나무아미타불... 그게 그나마 양심이라고...
여기다 글을 올린 공자님이 투사가 아닌건 다안다. 그저 부유물처럼 떠다닌다. 삶에 천착하지 못한채
남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부유물말이다. 누구도 죽은 이들을 위로할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그런말 있잖은가. 죽은자는 말이 없고 죽은 놈만 억울하다고...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줄자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