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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사 (173.♡.103.156) 댓글 3건 조회 4,982회 작성일 09-01-25 03:39본문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211.♡.79.29) 작성일
우리 홈페이지에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본래 자유게시판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을 할수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먼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절제가 선행되어야 하겠지요.
노사님의 의견을 참조하여
조만간 게시판 운영을 다른분들과도 상의하여 변경을 모색토록 하겟읍니다.
감사합니다
노사님의 댓글
노사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운영자님 감사 합니다
여러사람들의 다른 입맛들을 다 살펴가며 운영하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욕설들도 그냥 욕설일 뿐일텐데 저의 에고와 부딪혀서 눈살이 찌뿌려지곤 했지요....
정치적인 글들 자체가 모두 나쁘다는 것보다 욕들만 가득올려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하게 변해가는게
염려 되었습니다 같이 이성을 잃고 엉크러진 실타래를 더욱 헝클어 서로에게 뒤집어 씌우며 확대하는
아품이기 때문 이지요......
그래도 세상에 희망이 있는건
내일 죽더라도 한구의 사과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지금 당장 할수있는 일을 찾아 움직이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잇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긍정적인 빛들을 세상에 확대 시킴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노사님 안녕 하세요
이곳 뉴욕에는 눈비가 어제 하루종일 오더니 밤새 꽁꽁 길들이 어름판으로 변했어요
옛날 냉장고가 없던 시절, 어름 가게에 가면 창고에 네모난 어름을 톱으로 잘라줄때
그옆에 서있으면 어름 조각이 튀겨와 시원 했지요
특히 입으로 튀겨오면 강아지처럼 ^^ 먹었던 시절이 생각 남니다...
새빨갛게 뛰어 놀다가 집에 돌아오면 어쩌다 꿈에서 본것처럼 어름이 둥둥뜬 수박 화채!
투명한 어름 속으로 얼굴을 파묻고 싶었던 더운 여름!
그여름을 생각하니 겨울이 갑자기 시원해 지네요^^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