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영혼의 문제가 더 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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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49) 댓글 5건 조회 7,029회 작성일 09-01-28 01:00본문
먹고살아가는 문제보다 더 고통스러운것은 우리의 영혼의 병입니다,이것은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잘나거나 못나거나 정상으로 태어나거나
장애을 갖고 태어나거나 누구나 같은 고통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고통 그것보다 더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물론 자연환경의문제, 먹고 살아가는문제, 빈부의격차의문제 이런 문제을
제시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 하는것 아주높이 평가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왜발생하겠습니까.인간의 욕망이 이런 문제을 발생하게
하는 것입니다. 더 잘살려고 더 위대하기 위해서 자연을 파괴하여 왔습니다
인간은 뛰어난 능력으로 문명을발전 시켜 왔습니다. 발전을 통해서 삶을 편리하게
했지만 우리의 정신세계는 더욱더 피폐하게 되었습니다.
먹고살아가는 문제가 해결되고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이렇게 되면은 우리는
만족하고 행복할까요.
옛날보다 우리는 많은것을 갖었습니다. 우리가 앞선세대보다 우리가 덜갖었습니까.
덜 먹고 있습니까. 그렇게 많은것을 갖이고 있고 많은문화의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도
지금이 더 부족하다하고 지금이 더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왜일까요.한번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단지 만족해 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내가 다른사람보다 갖인것이 없는것 같고 내가 다른이 보다 못한것 같아서
스스로 화가나고 그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변화을 하고 개혁을 해도 완성이 되던가요. 아무리 제도가 잘되고
그래도 거기에는 또 문제가 발생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회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도을 공부하면은 외부의 생각들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오직 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완벽하게 쓰고 있어요. 눈앞에서 완전히 들어나 있습니다.
이것을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잘쓰고 있으면서 보지을 못하니까. 그것을 보아서 잘쓰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문제 이 사회의 문제 그것의 원천은 자신을 보지 못하는데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탐진치가 어디에서 발생하지요. 욕망의 문제. 분노의 문제 .사화악의 문제
모두 자신을 잃어 버리고 욕망 분노 질투 이런것에 의지되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것이 자신의 일이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남이 나을 어떻게 해서 남이 나을 괴롭혀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서 일어
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에게서 찾을려고 하지않고 다른사람한테서
그원인을 찾을려고 합니다...그것이 일반화 되어,있어요
그러니 모든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둘이 아닙니다.하나의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나의 마음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서 모든 문제을 동시에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 내안의 일이지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지요.
하나의 마음을 두가지의방편을 세워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성과 본능이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에게 젖을 물릴때 그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가 소중하고
자신이 나은것을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그어머니는 본능적으로 아이을 지키고
먹이기 위해 애을 쓸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아이임을 알고 젖을 물리고 지킬려고 하는 그 어머니의 마음이
본능 이지요
그 어머니가자신의 아이가 아닐때는 자신의 아이와는 같은 느낌이 아니겠지요
여기에서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에게 젖을 물리면서 느끼는 것과 다른아니 일때
느끼는 것과는 다른것이지요.[마음은 다르다 그런 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행위와 다른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행위는
다르지 않고 같은 것입니다.이런 행위을 본성,,,완벽한 표현이 아니되는군요]
본능은 주로 머리에서 분별을 해서 내아이 다른아이 이렇게 하는 것이고
젖을 드러내서 물리는 행위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본성과 본능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그러니 도을 이루어도 젖을 물리는 것은
똑같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선사들이 도을 들어낼때 눈을 깜박인다던가, 손을 들어 보인다던가
걸어간다던가 악수을 한다던가. 그렇게 했습니다, 그것이 도이지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꽃을 드러보였던 것입니다.
하였든 관심을 갖어주어서 감사합니다.......안녕히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125.♡.153.113) 작성일
하나를 알고 둘셋을 배우고 열로 나가는 것이 수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원님은 앞서
'제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냐면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고서는 다른것을 변화시킬수 없다는 것입니다'라고 말씀 하셨지요.
그런데 계속 쓰여진 내용 자체가 '견성하지 않으면 외부의 문제에 신경쓰면 안된다.'는 투이셨던 걸로 압니다.
위의 글 처럼 '사회적 참여도 중요하고 견겅하는 것도 중요하고'라고 쓰신 것이 아니라,
'견성하기 전에는 사회에 대한 참여, 비판, 실천은 생각지도 말라. 오히려 부작용이다'는 식의 글로 보였던 것입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대원님께서 '사회적 실천의 필요성'을 설파하신 기억이 없습니다.
간난아이의 문제도 그런 맥락에서 질의를 올린 것입니다.
그 글 처럼 '견성하기 전에는 외부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안된다'면
자신의 간난아이가 배고플 때 어떻게 밥을 먹일 근거를 찾을 수 있냐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하이튼 이번 글에서는 '사회적 참여를 배제하자는 것은 아니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으니,
그리 알겠습니다.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61.♡.6.198) 작성일
둥굴이님!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의와 부정을 토론하여 개선하고저 하는 사회활동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저도 그런뜻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자신의 내면을 즉 자성중생이라 하죠~
자기중생부터 제도되고 자기가 먼저 밝아져야 정말 옭고 그름을 분별할수 있는 안목이 열린후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깨닫지 못했어도 우리들은 늘 좋은 진리의 말씀들을 듣고 배우고있습니다.
둥굴님의 견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참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제일중요하기에 좀 과격한 표현을
썼던 것이니깐 이해를 좀해주시죠~^^
피리소리님의 댓글
피리소리 아이피 (210.♡.200.159) 작성일
성실하게 처자식 먹여살리고 부모봉양하고
뜻있게 인생산다면 그보다 더좋은 도가 어디에 있을까요 ?
밝고 건강하고,활기있게...
이렇케 살고싶은데 정말 ...도가 무엇인지 ..답답하네요
ahffk님의 댓글
ahffk 아이피 (61.♡.6.198) 작성일
피리소리님!
정말 맞습니다.
정말 참 도는 생활에 있는것이지 생활을 떠나서 어디에 도가 있겠습니까?
죽은 영가들의 도 도 산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기에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살아서 도를 잘 실천해야지 죽은후도 편안해 지는것이죠~
성실하게 처자식 보살피고 부모님 봉양하고 밝고 건강하고 ,활기롭게산다면 정말 큰 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음이 정말 훨훨 집착없이 걸림없이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성실하느냐입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그대로 이름하여 부처의 자유로운 경지와 같을 것입니다.
잘사나 못사나 부자나 가난하나 못배웠던 잘 배웠던 모든 사람들은 자유인이 되고 싶을껍니다.
사실은 모두 자유롭지 못해서 도를 이루어야 된다, 도를배워야한다, 도를깨우쳐야 된다 는
주장과 가르침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홧 잇 띵 ^^
참고로 땅에 감사하는 마음, 물에 감사하는 마음, 불에 감사하는 마음, 바람에 감사하는 마음,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 모든 생명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미운사람조차) 감사하는
마음만 늘 가진다면 그것이 행복의 길이요 잘사는 길 인것이라고 확신합니다.ㅋ
피리소리님의 댓글
피리소리 아이피 (210.♡.200.101) 작성일
부처,예수 양발에 조복시키고
이땅에서 열심히.살아라 ~스트레스받지말고 살아라 !! 즐기라! 감사하라 ~
누굴위한. 절이고.교회당인가~ 살아있는인간을위해서다. 나부터. 내가족부터 이웃으로 살아라 ~
그리고때가되면 하늘문을열고 돌아온 본향으로 가는것이다.
물론 이육신이 나는아니다.
열심히 웃으며 최선을다해살자. 머리로만살지말고 몸뚱아리를조복시켜 늘운동하라
암의원인은 1순위가 스트레스다. 아침에일어나서부터 웃고 웃어라~
가난하게 살지말고 부자되자 (성실한 가족 )
그렇타고 종교생활하지말라는것은아니다. 인본주의..
죽어서의 삶을누가아는가. 공자.맹자.도모른다. 눈에보이지도않는 천당.윤회설에 겁먹지마라
자.. 화이팅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