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관념, 그리고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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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유 (211.♡.76.6) 댓글 2건 조회 5,663회 작성일 09-02-12 23: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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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님의 댓글
그림자 아이피 (121.♡.199.193) 작성일
공유님의 글을 보니까 님께서도 그동안 많은 경험들을 하신 것 같아요.
말로 설명못하는 다른 하나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최면이라는 표현속에 다른 사람들의 맹목적인 믿음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시는 것 같은 날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는 그동안의 공부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과정과 경험들을 통하여 그동안 제 마음속에 수없이 존재해왔던 잡념들이 하나씩 둘씩 정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전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향후 제가 어떤 길을 걸어야할 지에 대해서 조금씩 밝아진다고나 할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독교보다는 불교쪽에 더 관심이 갔고 웬지는 모르겠는데 mindfree선생님이 신뢰가 가더라구요..그냥 이분이구나...지금도 별로 의심하지 않고 열심히 설법을 듣고 있습니다.
어떤 기대를 전혀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다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내 자신의 진면목을 보는 것 뿐이다..
무엇이 착각인지 발견하고 그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자...뭐 그런 정도예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정신세계에서 추구하는 온갖 이상한 현상들에 대해서 전 그것이 진짜로 중요한 줄 알고 추구한적도 있었는데 그런 착각과 망상은 좀 벗어난 것 같아요..^^
그냥 여러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저런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공유님의 댓글
공유 아이피 (211.♡.76.37)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