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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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실 (222.♡.106.214) 댓글 4건 조회 5,420회 작성일 09-02-19 23:17본문
댓글목록
공유님의 댓글
공유 아이피 (211.♡.76.59) 작성일오늘 선임의 화를 받아주느라 술집에 이끌려가서, 태어난 이래 가장 취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필름 끊길 정도까지 마시진 않았으니 이런 글도 쓰네요 ㅎㅎ 술에 어느정도 취하고 나니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실님의 글이 의미있음을 느낍니다. _()_
갱국님의 댓글
갱국 아이피 (121.♡.196.240) 작성일
님 아상이란 것은 '나'라고 하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없어진다는 말은 맞지가 않습니다. '없던 것이 없어졌
다.'는 말은 맞지가 않기 때문입니다.')은 어떤 행동을 해도 아만이 묻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평화롭고 고요한 것이 깨달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님의 수행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생각 입니다.
진정한 스승이나 가르침은 겉모습,전통, 권위, 경전 등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가르침을 듣고 숙고해서 자신의 고통이 소멸(깔끔하게 소멸)되었을 때 자신이 스스로 납득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 일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납득하기에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요.
저도 사기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만나고 싶다고 하셨는데,
님의 고통을 소멸 시키려는 굳은 의지만 있으시면 언제든 만날 수 있습니다.
제 메일은 pkk111@naver.com 입니다.
메일로 글 남겨 주시거나 핸드폰 번호 남겨 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인데 토요일 오전에 대전으로 내려 갑니다.
혹 서울에 계신다면 빨리 연락주세요,
그림자님의 댓글
그림자 아이피 (121.♡.199.193) 작성일
저도 최근 가실님과 좀 비슷한 느낌을 가졌었습니다.
좀 안타깝더군요.
가실님 글이 무척 공감이 갑니다.
이러한 상황이 한바탕 훑고 지나가면 다시 좋은 분위기가 오겠지요.^^
당분간은 좀 관망을 해야할 듯....^^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가실님 안녕 하세요
이곳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오해를 했었어요
비원님은 질의 응답난에 계시고 대원님은 게시판에 계시면서 응답하시는 분인가 했지요^^
요즘의 게시판은 날카로운 이빨을 서로 갈며 틈만나면 깨달음이란 이름으로 싸우는 동물의 세계를
보는거 같아 스산 합니다
가실님 글을 편안하신 마음으로 읽으면 피차 공감 할 내용인데 ....
동물적인 근성이 인간 속에도 있는기고
조폭의 세계도 도판 속에 있는지요
죽거나 굴복 할때까지 공격하는....
이 공간을 양해하신 김 기태 선생님의 너그러움 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가꾸어 보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실님
추운 겨울 속에서도 봄은 사뿐 사뿐 스며들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