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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 도덕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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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95.189) 댓글 10건 조회 7,872회 작성일 09-04-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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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
이처럼 풍성한 꽃 잔치에 서울 도덕경 모임을 알려 드립니다.~~~
일시 : 4월 25일 토요일 3시
장소 :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 좌회전하여 골목으로 200미터 정도 오시면 옛날 보리밥
집 간판이 있습니다. ( 02-594-1124)
회비 : 3만원
궁금하신점은 : 김기태선생님 : 010-6323-7632
서울 총무님 : 019-319-5617
모든분들이 맘 편히 오셔서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향수해님의 댓글

향수해 아이피 (124.♡.187.43) 작성일

으미..아쉽다..다음날이 시험이라.
김기태선생님 뵙고 얘기도 듣고 싶고 한데 윽~ㅎㅎ
담 기회에 뵈야겠네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향수해님 저도 아쉽네요
원래 뜸은 오래들일수록 맛있다고 했으니 ^^
시험 잘 보시고 원하는 성적이 나옴 좋겠어요
근데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
알지요 저도 맨날 벼락치기 공부 했어요 ^^

그시절이 문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아리랑님~
이곳에도 드디어 마당의 진달래가 사랑을 머금도  발그래이 꽃봉우리들이 맺치고 있읍니다
꽃이 피면,  예쁜 꽃이 피면 꽃보다 아름다운 도덕경 식구님들 모다 이곳에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싶어 집니다
땅의 어머니가 내주신 봄나물을 잔득 캐어  맛나게 냠냠 먹고
후경으로 비원님의 진솔하신 강의를 물씬 만나고....
그런 상상을 해보며 미소를 짖읍니다^^

행복한 모임이 되세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94) 작성일

그래요. 언제든 오십시요.^^
시험 잘보세요.
향수해님 반가워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94) 작성일

수수님 ~
제가 열열한 팬인 건 아시죠.ㅋ
늘상 좋은 글을 보내 주시고 힘을 복돋아 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래요.
좋은 인연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 지요.
수수님~
전국모임에 오시면 회비는 내지 안아도 됩니다.ㅋㅋ
멀다면 먼곳이고, 가깝다면 바로 코앞이듯
이처럼 글도 남겨 주시니 고마워요.^^
수수님 홧팅 ~~~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님~
감사 합니다
마력은 수수의 비밀중  하나인데 어떻게 아셨어요 ㅋㅋ
아마도 그 마력은 저를 만나면서  인간 공통점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면서 생긴 편한함 일지도....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격어내야 하는 공통 분모들....

그래요 아리랑님
좋은 인연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요
그중 가장 좋은 인연은 우리 자신이 자신과  만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 마련되는  도덕경 모임을
수수는 무~지 사랑 합니다 (*)

몇일간 밤낮으로 참새 처럼 재잘거린 수수를 미워도 하시고 예쁘게도 봐주신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 드립니다
갑자기 물쌀이 세어져 저도 주체 할수가 없었어요 ^^

보통때는 조용한 사람인데...이렇게 수다스러워지는 수수에게 저도 놀랐어요^^
그 물쌀은  여러분과 제 자신에게 향한  생명의 힘(사랑 )으로... 너그럽게 받아 주세요~
(수수가 수수를 이제야 사랑하기 시작 했는데 어쩌지
몸은 늙어 가는데 사랑은 이제 막 자라기 시작 하다니 ....ㅋㅋ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죽기 전에....중얼 중얼....)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88) 작성일

제가 수수님을 좋아 하는 이유를 아주 쉽게 적어 놓으셨네요.
저야 기태형님을 좋아 하는 분을 만나면 그냥 좋습니다.ㅋㅋ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기태 형님 이라 부르시니 도덕경 문화중 하나가 생각 나는게 있어서요 ^^

대구 송별회때 이쁘신 분이  앞에 앉으셨는데 기태야 ...하며 반갑게 부르셨읍니다
순간 저는 왜 그렇게 아찔해져 버렸는지...^^
그 앞에는 머리가 하야신 어르신께서는 선생님..이라 부르시고
제 옆쪽에 계셨던 젊은 분은 아리랑님 처럼 기태 형님 이라 부르 셨읍니다
그동안 참으로 많을 틀을 세우고 살아온 수수는 엉망 진창이 되어(?) 한동안 수습이 안되었어요^^

강의 시간 내내  가슴에선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데 얼굴에선 자꾸 웃음이 나왔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당신을 위하여 지켜야 할,  세워야 할 , 그 아무것도 없으시고
가장 낮은 곳에서 ... 그 사랑과 그 자유를  우리 자신 안에서, 스스로 볼수만  있다면 ....
저를 비춰 주시는 투명한 스승님 (*)
 그렇게 비원님과의 첫 만남 이였읍니다
그리고 제 자신과  만남이 시작 되었읍니다

향수해님의 댓글

향수해 아이피 (124.♡.187.43) 작성일

늦게 하고 있는 공부라 벼락치기안해도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그렇다고 벼락치기를 안하는것도 아니지만은^^:

김기태 선생님은 이미 모임에서 몇 번 뵈었지요~
그냥 가서 김기태선생님과 다른분들 이야기 듣고 있는것만으로도 좋은 자리 같습니다
뭔가를 풀어놓을 생각이 나면 풀어놓으면 되고 아니면 그냥 듣고만 있어도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수님^^

향수해님의 댓글

향수해 아이피 (124.♡.187.43) 작성일

예, 반가워요 아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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