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신나게 욕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ra (221.♡.72.17) 댓글 0건 조회 9,898회 작성일 11-09-25 19:20

본문

아빠와 엄마, 누나가 던지는 말의 화살에 나는 항상 어떻게 감정을 풀지도 대처도 하지 못하고

피해주면서 배려해주면서 나의 병을 쌓아두었던 것 같다.

또,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을 항상 바라보기만 하려고 하면서도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그 사람의 이미지를 최대한 정확히 그리고 시원하게 뱉어내듯 감정을 한껏 담아 욕을 시원하게 한다.

네이버 어느 카페는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욕하라고 하는데 참 효과가 좋다는 걸 요즘 들어 발견하다.

내가 힘들어 하고 싫은 사람도 바로바로 푸는 사람이였다.

근데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니 참 시원하고 편안하고 좋다.

상황에 따라 그래도 되는 상황이면 직접적으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이 개새끼야 재수없어, 이 씨발년 죽어버려, 재수없어

너만 보면 재수없어, 밥 맛없어 이 개새끼야, 꺼져버려 이 십새끼야

어휴~~~ 재수없어, 어휴~~~ 짜증나, 어휴~~~ 너만 보만 재수없어~~~ 너만 보면 병신 같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65건 13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40 둥글이 16685 09-12-07
2939 일념집중 7163 09-12-07
2938 공유 7376 09-12-05
2937 鶴田 6894 09-12-03
2936 데끼 7221 09-11-30
2935 대원 15518 09-11-30
2934 데끼 7683 09-11-30
2933 공자 18474 09-11-30
2932 둥글이 10023 09-11-28
2931 공자 10620 09-11-27
2930 공유 12336 09-11-24
2929 김영대 17088 09-11-23
2928 둥글이 8430 09-11-23
2927 공자 8420 09-11-23
2926 공자 17936 09-11-23
2925 돌담 15012 09-11-22
2924 공자 8384 09-11-21
2923 ahffk 15126 09-11-19
2922 공자 8620 09-11-18
2921 아리랑 10054 09-11-18
2920 김경태 7238 09-11-17
2919 공자 8548 09-11-14
2918 공자 8769 09-11-11
2917 공유 9975 09-11-11
2916 공자 19769 09-11-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