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머릿속에 있는 모든 단어를 지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11건 조회 7,246회 작성일 11-07-31 23:50

본문

성공이란 단어를 지우라!

실패라는 단어를 지우라!

슬픔이란 단어를 지우라!

기쁨이란 단어를 지우라!

열등감, 우월감이라는 단어를 지우라!

의식, 무의식이라는 단어를 지우라!

음양오행이라는 단어를 지우라!

운명과 인연이라는 단어를 지우라!

여성과 남성이라는 단어를 지우라!

마지막으로 인간이라는 단어도 지우라!

머리에 든 모든 단어를 남김없이 지우라!

오직 느낌만을 남기라!

오직 생명만을 남기라!

그대의 느낌은 우주를 변화시킬 에너지이며...

그대의 생명은 우주를 변화시킬 도구이니....

그대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를 지우고....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의 강물위에 낙엽처럼 떠 있으라!

그대의 생명을 우주진화의 도구로...

그대의 느낌을 우주진화의 에너지로 쓰도록 내어 놓으라!

우주가 베푼 그대의 생명에 감사하고...

그대의 생명안에서 분출되는 모든 느낌을 허용하라!

느낌에 그 어떤 단어도 붙이지 말고 그냥 허용하라!

그대의 느낌에 단어를 붙이는 순간 억압되고, 왜곡되고, 변질되어..

몸과 마음으로 병을 얻게 되니....

그대의 느낌에 판단과 분석을 하는 동안...

그대 안에서 솟았던 우주의 에너지는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게 되니....

그대의 느낌에 억지로 이름을 붙여서 잡아두려 하지말고....

그대의 느낌이 훨훨 자유롭게 날아오르도록 허용하라!

우주의 계획이 그대를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그대의 모든 느낌을 허용하라!

그대의 느낌에 아무런 이름을 붙이지 말고....

그대의 느낌을 분석도 판단도 하지 말라!

그대의 느낌을 오직 허용하기만 하라!

그대의 느낌은 우주의 진화에 필요한 에너지이니....

그대의 모든 느낌을 허용하라!

그대의 머릿 속에 모든 단어를 지우라!

생명과 느낌만 남기고...

-------------------------------------------------------

당신의 느낌을 판단 분석하여 어설픈 단어를 붙이는 순간....

스스로 정신적으로 나약한 인간으로 낙인찍어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어설픈 프로이트 이후로 더 많은 정신분석이 이루어지고...

더 많은 좋은 약물들이 생겨나지만....

더 많은 정신병자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느낌을 분석하고, 판단하고, 어설픈 단어를 붙였기 때문에....

의식, 무의식, 이드, 에고, 슈퍼에고....

어설픈 단어는 모두 집어치우라!

우주를 품고 있는 인간의 느낌을 분석한다는 것이 말이되는가?

분석하고, 판단하고, 알면 알수로 더 오리무중에 빠지게 되니...

그대의 느낌을 오직 허용하라!

허용하면 알게 되리니....

허용하면 알게 되리니....

그대가 이 순간 이 속에 서 있는 창조비밀을....

그대가 우주 진화의 주체이며 객체라는 사실을....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댓글목록

블루님의 댓글

블루 아이피 (222.♡.196.234) 작성일

님은 아무래도 지닌 것이 너무 많은가 봅니다.
끊임없이 내려놓아라, 버려라, 하지말라,...라고 하시는 것을 보아서는...

마음이란 내려놓을려고 한다고 내려놓아지나요?
그럴수록 더욱 붙잡게 되지요.
마음이란 지우라고 해서 지워지나요?
그럴수록 그림은 더욱 커질 뿐이지요.

우리의 본래 모습이 청정해서 어떤 것으로 부터도 오염되지 않으며
어떤 단어든 무엇이든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든 것으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지요.

우린 본래 텅 비어있어서 모든 것이 생겨나고 사라집니다.
이것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아무런 걸림이 없지만
님처럼 끊임없이 내려놓아라 지우라 하지말라...라고
하신다면,
그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실체없는 것을 붙들고 있으니...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어느 누구도 쥔적이 없건만
오직 아무개님만이 홀로 내려놓으라고 목 놓아 부르시는 군요.
 



라임님의 댓글

라임 아이피 (59.♡.195.210) 작성일

안녕하세요. 블루님, 덧글 오늘 제 마음에 참 좋았습니다. 감사드려요.^^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블루님은 안티 아무개?!

방편으로 하신 말씀을 자꾸 딴지거시는 듯,,,

그냥 그런가보다,,,하시면 좋을 듯!(지송합니다^^)

블루님의 댓글

블루 아이피 (222.♡.196.234) 작성일

문득님,
어째서 이 블루가 아무개님의 '안티'라 보시는지요.
당연히 아무개님의 글에 관심이 있어서
이 블루의 견해를 밝혔을 뿐인데...

오히려 '딴지'는 문득님이 이 블루에게?...^^

문득님이 님의 글처럼 이 블루가 '그냥 그런가보다' 하셨으면
문득님이 이 블루에게 지송합니다라고 까지 쓰지 않으셨겠지요.^^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117) 작성일

 
  블루님에게서 고수의 향기를 맡습니다.

사자님의 댓글

사자 아이피 (121.♡.7.136) 작성일

아무개님과 블루님 감사합니다.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저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도 아니고....
내가 쓰고자 해서 쓰는 글도 아니고....
내가 쓰고도 내가 어찌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는지라....^^




무소의 뿔님의 댓글

무소의 뿔 아이피 (210.♡.117.54) 작성일

아무개 빙의됐네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그가 곧 나 이고....
내가 곧 그이기에....^^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잘못했습니다!!

블루님의 댓글

블루 아이피 (222.♡.253.141) 작성일


문득님께 무슨 허물이 있습니까.

모두 이 블루의 허물이지요.

Total 6,239건 13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14 아리랑 7528 09-06-29
2813 둥글이 6365 09-06-29
2812 ahffk 5985 09-06-28
2811 권보 6521 09-06-26
2810 공유 5982 09-06-24
2809 둥글이 15817 09-06-24
2808 공유 6845 09-06-24
2807 둥글이 15802 09-06-23
2806 권보 7072 09-06-19
2805 gamnara 5852 09-06-17
2804 공유 14659 09-06-16
2803 아리랑 7467 09-06-15
2802 몽상가 13747 09-06-15
2801 초심 6662 09-06-13
2800 chun 6762 09-06-13
2799 공유 5275 09-06-13
2798 그녀는진행중 8749 09-06-12
2797 수수 7871 09-06-12
2796 초심 14876 09-06-11
2795 데끼 5613 09-06-11
2794 둥글이 6950 09-06-11
2793 둥글이 9036 09-06-10
2792 ahffk 5544 09-06-09
2791 ahffk 5569 09-06-08
2790 자성 13302 09-06-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045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3,79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