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선생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연 (119.♡.26.149) 댓글 2건 조회 5,288회 작성일 11-08-19 21:28본문
잔잔한 미소가 아른한 김양희 선생님^^
유난스러웠던 장마에 별일 없으시죠?
별스러운 날씨에 순종하느라 서울등산모임도 이번 달까진
등산화를 벗고 만나게 됐어요^^
9월부턴 다시 정든 청계산 옥녀봉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게 될거예요^^
먼길 마다않고 함께 등산하러 오시겠다던 선생님께
외길로 빠진 불량학생이 이제야 소식전하는 마음
그저 죄송함에 웃고^^ 그저 보고픔에 웃지요^^
굳이 등산 아니어도 좋으시다면...... ^^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댓글목록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아이피 (117.♡.33.212) 작성일
아!!! 윤양헌선생님~
잘 지내시죠? 저는 유난했던 날씨에도 무탈하게 잘 지냈습니다.
도덕경홈피에서 이렇게 선생님의 편지글을 받으니 무지 반갑고 기쁩니다~~ㅎㅎㅎ
기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인데 죄송하다니요, 외려 제가 송구합니다.
꼭 등산이 아니라도 선생님도 뵙고 이 모임에 맘이 끌려 가려고 했던거였었는데
도덕경홈피를 자주 들어가보지 못하니까 날짜를 미리 못맞췄어요.
7,8월의 외길도 좋았는데
뭐이 그리 바쁘다고 한달에 한번 시간 내기도 이렇게 힘듭니다.
날짜가 언제쯤 되는지 미리 좀 말씀해주시면
9월에는 꼭 시간을 내어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수연님의 댓글
수연 아이피 (119.♡.26.149) 작성일
엊그제 손톱 깎은 것같은데......
갈수록 뭔놈의 손톱이 그리도 빨리 자라있는지
아침에 바삐 나가려다말고 궁시렁거리며 손톱깎아야 할 때가
요즘들어 부쩍 잦아졌네요
손톱이 빨리자라면 일상이 행복하단 증거라는 말
아마도 나같은 사람이 만들어냈을게 분명하단 생각하면서.....ㅋㅋ
김양희선생님도 저만큼이나 손톱이 빨리 자라시는 거 아닌지요?
게시판 들어오는 횟수와 함수관계가 있는 것같아서......^^
벌써 9월이네요 선생님^^
하늘이 높아지니 어김없이 찌르래미가 하늘을 찔러대네요
서울 등산모임도 어김없이 매월 셋째주 일요일로 잡아놓았으니
이번 9월은 18일이예요
추석연휴 바로 뒤라 공직의 일이 바쁘시지 않을까 하는데
절대 무리는 하지마시고
아주 편한 맘으로 오실 수 있을 때 연락주세요^^
9월이지만 8월같은 더위에, 한가위지만 일감으로 치일수 있는 명절에
떡 버티고 있을 여자들의 증후군 이번에도 허허롭게 품고 즐겨야겠습니다.^^
고마워요 선생님^^
늘 행복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