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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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 (121.♡.245.76) 댓글 7건 조회 5,217회 작성일 09-09-27 19:28본문
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77) 작성일
비원님을 중심으로
10년을 이어온 마음들 덕분에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정성 가득 준비해온 음식들 때문에 입도 호사하던 날 .
아싸!~~~ 축제로다.!~~~
처음 뵙는 분들에 대한 어색함을
역시나 강력한 주님(ㅋㅋ) 덕분에 풀어헤쳐버리고
쬐금 알고 있는 불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기도 했네요.
때론 알고 있는 바를 이야기하고,
때론 무조건 상대방의 의견을 제압해야겠다는 순간적인 생각으로
때론 술김에 ㅋㅋ
그렇게 이야기의 파도를 탔습니다.(물론 눈치 채셨지요?^^)
제가 가진 모순을 그대로 드러내었네요.
서로를 해하려는 마음이 없으니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
세월이 흘러 가을이 오고 곡식이 익듯,
10주년도 되고
저도 또한 그들도 익어가니.
아! 축제로다 ^^
(* 구름님, 참말로 반나서 반가웠습니데이, 종종 오이소^^)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245.76) 작성일
어.. 저기졸린 표정으로 공자님 옆에 않아서 도담을 듣고 있는 멍한 아젔씨가 난 가요?
디게 시골틱하게 생겼네..ㅋㅋ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245.76) 작성일
데끼님 .. 저도..인터넷에서 글을 보고 ..
도덕경 은혜를 받고.. 신나게 살고 있는 분이 누군가 궁굼했는데 ..
직접뵈니...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종종 ..자주..보십시다.
근데.. 데끼... 아이디가 재밌습니다.
마치 에고에게..이놈... 데끼 하는 것 같네요..^^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79.86) 작성일
시골틱 하다뇨?
저보다 엄청 동안 이신데. 누가 저 초롱초롱한 모습을 보고 30대라고 하겟어요^^
그런데 데끼님이
텅빈 빈접시를 가르키며 심오한 법문을 하면서
읽어보면 유익할거라는 티벳책 제목이나 저자 이름을 기억 하시는지요?
외우기가 힘든 이름의저자 였던것 같은데...ㅠ.ㅠ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77) 작성일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역시나 데끼 목소리가 너무 컸나봅니다. 그렇지요? ^^(부끄부끄)
잠들어 있던 주신들이 깨어나서
한꺼풀 살짝 덮여있던 데끼의 모순들을
고스란히 다 드러내고 말았네요.
그동안 칼을 갈면서 스스로 만들어놓았던 논리구조들,
난 이렇게 했다라는 자부심들....
이런 것들이 진실 앞에서는 하룻강아지 밖에 안되네요,그렇지요?
(저런 눈에서 취기어린 레이저빔이 막 쏟아지네요.ㅎㅎ)
덕분에 데끼는 존재에 더 진지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_()_
(데끼는 깨달음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 아니랍니다.^^)
*참, 홈피에 음악을 어떻게 올리는 지 그걸 꼭 여쭙고 싶었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77) 작성일
예, 행복하게 오래 살라고 받은 이름인디..
이것이 떼끼 떼끼 하는게 참 재미있어요.
저한테 가끔 떼끼 떼끼 한답니다.^^
구름님의 댓글
구름 아이피 (121.♡.77.233) 작성일
아 참 그렇지 않아도 그 책 이름을 잊어버렸습다.
제목이 뭐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