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환상의 세상에서 빠져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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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1건 조회 5,446회 작성일 11-09-13 19:42본문
'~~~ 해야만 해'
'넌 왜 이것도 제대로 못하니'
'바보같이 굴지마'
'밥 값은 해야하지 않겠니?'
'누구 좀 봐라' 등등
당신은 부모로부터 직간접적인 말들들으면서 생후 6년 동안 성장했다.
이 시기는 생각(좌뇌)이 없기 때문에 당신은 부모의 생각을 그대로 수용한다.
그리고 생각이 자라는 시기인 6세 이후에 부모의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동의 하게 된다.
그렇게 부모의 부정적인 관점에 의해 있지도 않은 관념과 가상의 '나'가 생긴다.
'되어야만 하는 가상의 나'와 현실의 그렇지 못한 나의 괴리감을 갖게 된다.
가상의 '나'가 나의 주인이 되어 끊임없이 가상의 '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괴리감 속에서 부정적 가상의 '나'가 현실의 '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가상의 나는 끊임없이 여러 사람으로 둔갑한다.
내가 만든 가상의 '나'는 부모나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형제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이웃이나 불특정 다수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가상의 '나' 속에 내가 만든 수도 없이 많은 또 다른 내가 만들어진다.
내가 만든 또 다른 수많은 나의 타인들이 더해지고 뭉쳐지면서
어마어마한 가상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현실의 나'는 있지도 않은 거대한 가짜 환상의 세상을 만들어 놓는다.
몸은 현실에 있으면서 생각은 가상으로 만든 세상 속에 실제인 듯 빠져서 살아간다.
그리고 가상의 세상에서 나를 적응시키고....
성공시키기 위해서 끊임 없이 현실의 나를 괴롭힌다.
있지도 않은 가상의 세상에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이며....
설사 하늘의 별을 따서 가상의 세상에서 성공을 하더라도
그것 자체가 가상의 공간에서 얻은 허상의 성공이기에 한 낮의 꿈으로 여겨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실의 생의 마지막 날에 물질과 명예를 다 얻은 사람도
'인생은 무상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죽음을 맞이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헤매는 한 성공도 실패도 모두 허망한 것이다.
모두 일장춘몽과 같은 가짜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이기에....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가짜 세상을 살고 있는지, 실제 세상을 살고 있는지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
1. 내 가족과 다른 사람들과 차별하여 대접하는가?
2. 내 밖에 있는 석가와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가?
3. 1회용품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가?
4. 이타적인 삶에 관심이 없는가?
5. 과거의 마음의 상처가 남아있는가?
6. 당신의 단점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이 여섯 가지 중에 하나라도 '그렇다'라는 답이 나왔다면
당신은 지금 분명 당신의 마음의 상처가 지은 가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 가짜 세상에서 벗어나는 방법
당신이 지금 현실을 살아가면서 힘겨워 하는 모든 문제들...
직장에서의 일, 대인관계, 가족과의 갈등, 삶의 허무,
자책하는 삶 등등은 모두 가짜 세상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다.
당신이 지금 변화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있지도 않은 마음의 가짜 상처때문이다.
실제 세상에서는 마음의 상처란 없다.
욕먹고, 무시당했다고 해서 죽은 사람이 있는가?
그 어떤 욕과 무시도 내가 무관심하면 나에게 아무런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는 가짜 환상의 세상에서만 존재할 뿐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천상천하유아독존... 모든 사람든 우주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이며....
그 자체 완전하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가상의 애정핍의 어린 당신이 당신 안에 있는 세상의 여러 사람 중에 중요한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장단점을 따지고 있다.
당신이 가상의 세상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행위는
가상의 어린 당신이 애정결핍감을 채우고자 하는 인정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애정결핍감 때문에 가상의 부모로부터, 가상의 이웃과 형제로부터, 가상의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 성공을 향한 발버둥을 치는 것이다.
당신의 애정 결핍감은 가상의 아이의 것이지 현재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의 상처는 과거에 살았던 과거의 당신일뿐 현재의 당신 것이 아니다.
당신의 현재 모든 문제는 당신이 결핍된 애정을 채우기 위해서 만든 가상의 공간에서
스스로 못마땅한 당신을 변화시키고자 하기때문에 발생되는 것이다.
현재의 당신은 가상의 기억속의 당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당신은 현재 아무런 상처도 없고, 애정결핍감도 없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은 오직 가짜 환상일뿐이다.
당신이 본 영화속의 한 장면일 뿐이다.
영화의 기억을 믿으면 실상이 되고, 실상도 영화처럼 믿지 않으면 가상이 된다.
당신의 모든 과거 기억은 영화처럼 믿지 않으면 현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변화하려 하지 말고,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고 할 필요도 없다.
당신 안에 느껴지는 현재의 느낌을 허용하기만 하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변화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사랑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지금 그 무엇도 필요한 것이 없다.
우주는 당신으로 하여금 우주 진화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능력(달란트)을 불어 넣어서 창조된 존재이다.
당신은 우주로부터 인간으로서 완전한 존재로 창조 되어서....
지금 당신에게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당신이 만날 모든 인연을 통해서 완전하게 제공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무엇도 구할 것도 그 무엇도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당신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을 믿고 행하기만 하면 된다.
작은 물방울이 중력에 순응하여 저절로 드넓은 바다가 되듯이...
작은 씨앗이 사계절에 순응하여 저절로 아름드리 나무가 되듯이....
작은 애벌레는 나무의 도움으로 저절로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모든 자연의 창조물들은 무위자연으로 저절로 돌아간다.
자연의 일부인 당신 역시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따라 살고....
범사에 감사하며, 모든 인연에 순응하면서 살다보면...
당신역시 자연의 일부이기에 저절로 우주의 창조 목적대로 살아지게 된다.
당신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순간 당신 안에서 거대한 비밀이....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힘이 뿜어져 나올 것이다.
당신은 그 자체로 무위자연(우주의 에너지)이 집약된 설계도이기때문이다.
오직 당신 스스로의 느낌과 인연을 허용하기만 하라!
지혜롭지 못한 당신의 생각대로 당신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오직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라!
* 진짜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진짜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여덟 가지를 느끼면서 살아간다.
1. 옳고 그름이 없다. 그래서 다투지 않는다.
2. 선과 악이 없다. 그래서 천사와 악마가 없다.
3. 구할 것이 없다. 이미 충만하다.
4. 지식과 배움이 필요 없다. 저절로 지혜가 뿜어져 나온다.
5. 나와 남의 구분이 없다. 그래서 적도 없다.
6. 이기성이 사라진다. 그래서 이타성만 남는다.
7. 내 계획이 사라진다. 그래서 우주의 계획을 따르게 된다.
8. 하나의 우주 속에서 하나의 사랑 에너지로 존재한다.
그래서 모든 대상을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왜 우린 진짜 세상이 아닌 가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
생후 6년 동안의 마음의 상처가 껍질이되어...
내가 껍질 속에서 갖혀서 우주와 분리된 채로 살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껍질(색안경, 콤플렉스)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한 공간이지만
모두 다른 색깔의 가짜 세상을 살아간다.
노란 색안경을 쓴 사람은 노란 환상의 가짜 세상....
파란 색안경을 쓴 사람은 파란 환상의 가짜 세상에서 살아간다.
노란 색안경을 쓴 사람은 빨간 색을 주황색이라고 말하고....
파란 색안경을 쓴 사람은 보라색이라고 우기면서 서로 옳다고 싸운다.
이렇게 세 살 때 얻은 마음의 상처와 애정결핍으로 인한 이기성을 채우고자 하는
욕심이 버릇이 되어 여든까지 가짜 세상을 진짜 세상으로 알고 살아간다.
마음의 상처는 나사또로 치유가 가능하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를 하루 3000번 이상
나 자신에게 소리내어 말해주기를 통해서 마음의 상처만 치유가 되면...
상처의 껍질(색안경)이 사라지게 되고,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우주와 하나가 된다.
색안경이 사라져서 진짜 세상을 보게 된다.
죽으면 가는 것이 천국이 아니라 지금 내 발밑이 천국이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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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203.♡.196.17) 작성일
헐...좋은 말인데...글이 너무 붙어서 눈이 피로해요
노안 인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