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도덕경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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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流心 (61.♡.196.178) 댓글 5건 조회 8,839회 작성일 11-09-19 22:57본문
도덕경11장 - 텅비어 있음의 아름다움
서른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통에 모이는데,
그 바퀴통이 텅 비어 있어 수레로 쓰이게 되고,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드는데,
그 그릇이 비어 있어 그릇으로 쓰이게 되며,
문을 내고 창을 뚷어 방을 만드는데,
그 방이 텅 비어 있어 방으로 쓰이게 된다.
그러므로 무언가가 이롭게 되는 것은
그것이 텅 비어 있을 때이다.
너무 열강하다 보니 손발이 항상 바쁜 비원님!
오늘도 모든 에너지를 도덕경 강의에 쏟아 붓고 계시네요^^
비원님의 강의에 심취에 있는 회원님들!
왼쪽부터
비원님의 소중한 말씀을 녹음해서 도덕경 사이트에 올려주신 김영대님
부산도덕경 모임의 오랜 회원으로 요즘은 바쁜관계로 가끔씩 참석하시는 서수철님.
바다해님의 단짝으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정경란님.
왼쪽부터
부산도덕경 전 총무인 문지영님.
멀리 울산에서 강의를 듣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오는 김순경님.
왼쪽부터
갓난 애기 맡겨두고 매월 참석하시는 혜명등님.
옆의 빈자리는 사진찍느라 바쁜 부산총무 流心.
바다해님의 뒤를 이어 부산도덕경의 분위기 메이커로 부상하는 만허님.
김해장유에서 매월 참석하는 유시현님.
강의후 식당에서 보쌈과 소주한잔 하면서 재미있는 도담을 나누었습니다.
추석이 지났지만 명절 분위기를 살려 추가로 1만원씩 더 부담하여 푸짐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24.♡.6.128) 작성일
유심님 안녕 하세요
세월이 흐르는 물같다더니 정말 잘 도 흘러갑니다 ^^
그동안도 안녕 하신지요
유심님이 손수 부산 모임 후기와 사진도 올려 주시고
친절 하시게 식구님들의 이름도 설명해 주셔서 참 반갑게 뵈었습니다
특별히 김영대님 얼굴이 더 젊어지시고 광채가 납니다 ~~~
사진 속 식구님들의 얼굴 한분 한분 찬찬히 뵈면서 기도 같은 사랑이 피어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0) 작성일
그동안 수수님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항상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수수님의 사랑에 감탄하곤 합니다.
포근한 누님같은 수수님!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2.♡.241.72) 작성일
우와~~~!
역시 제가 없으니 사람들이 더 많군요..ㅠㅠ
아무튼 방가 방가~~~!
모두들 건강 하세요~~~!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18.♡.19.89) 작성일
이상하네?
출연료 안받아도 기분이 좋은게,
초상권 침해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헤헤 기태선생님 오른손이 너무빨라서 안보여요..^^
김영대님은 얼굴은 첨뵜는데 덕분에 mp3강의를 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부산에듀넷이 그리워요 ^^
사진찍어올려주신 유심님꼐 감사드려요..
(제가 한문을 몰라서 수수님이 유심님이라구 하셔서 저도 ^^;;사실 초심님인줄알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