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신나게 욕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ra (221.♡.72.17) 댓글 0건 조회 5,214회 작성일 11-09-25 19:20

본문

아빠와 엄마, 누나가 던지는 말의 화살에 나는 항상 어떻게 감정을 풀지도 대처도 하지 못하고

피해주면서 배려해주면서 나의 병을 쌓아두었던 것 같다.

또,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을 항상 바라보기만 하려고 하면서도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그 사람의 이미지를 최대한 정확히 그리고 시원하게 뱉어내듯 감정을 한껏 담아 욕을 시원하게 한다.

네이버 어느 카페는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욕하라고 하는데 참 효과가 좋다는 걸 요즘 들어 발견하다.

내가 힘들어 하고 싫은 사람도 바로바로 푸는 사람이였다.

근데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니 참 시원하고 편안하고 좋다.

상황에 따라 그래도 되는 상황이면 직접적으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이 개새끼야 재수없어, 이 씨발년 죽어버려, 재수없어

너만 보면 재수없어, 밥 맛없어 이 개새끼야, 꺼져버려 이 십새끼야

어휴~~~ 재수없어, 어휴~~~ 짜증나, 어휴~~~ 너만 보만 재수없어~~~ 너만 보면 병신 같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7건 13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12 수수 6604 10-02-16
3011 공자 8991 10-02-16
3010 수수 6657 10-02-16
3009 공유 13048 10-02-14
3008 초심 13230 10-02-14
3007 공유 8621 10-02-14
3006 지리산도사 5417 10-02-14
3005 김재환 5449 10-02-12
3004 김경태 5924 10-02-11
3003 겨울나비 5120 10-02-11
3002 공유 5847 10-02-10
3001 ahffk 6564 10-02-08
3000 대원 9328 10-02-07
2999 김재환 7031 10-02-04
2998 공유 5987 10-02-04
2997 섬머 8467 10-02-03
2996 홍홍홍 13847 10-01-31
2995 공자 8199 10-01-31
2994 공자 6150 10-01-30
2993 ahffk 5315 10-01-29
2992 돌담 13195 10-01-28
2991 대원 14127 10-01-28
2990 산책 7842 10-01-28
2989 산책 7997 10-01-27
2988 대원 5362 10-01-2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329
어제
12,981
최대
18,354
전체
5,767,61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